지나간 과거는 후회해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나 미래는 나의 의지대로 흘러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주 아내와 아주 사소한 문제로 침소봉대로 부딫혔습니다. 참 내가 너무 막 다른 곳으로 너무 많이 와 있었다는 생각에 부끄러웠습니다. 아내와 걸으면서 나를 되돌아 보며 가장 가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을 배려하지 않은 모습이 부끄럽고 생각없는 행동을 많이 반성합니다.15년 넘게 함께 사랑해준 아내 말에 인생 진리를 한번 더 깨칩니다. 우리 모두 가끔 은 한번씩 되돌아 봐야 인간이 아닌 사람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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