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으로 '국내 브랜드니까' 옹호하는 사람이나 그 현상에 대한 반감으로 무조건
비난하는 사람이나 두 부류의 주장이 다 별로 와닿지는 않네요.
비판이란 무릇 발전을 전제로 하는겁니다. 지금처럼 '후진국한국의 개쓰레기회사'라는 식의 표현이 무슨 공감을 얻어내고자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해외에서의 가격이 가장 논란이 큰데 현대의 마케팅에 대한 문제가 본질아닐까요 ?
정작 북미시장말고 유럽쪽으로 가면 그쪽에서도 가격이 천차만별 아닙니까?
북미 시장에서의 현대의 마케팅전략이 "저가공략"이겠죠. 북미시장에 GM,포드,도요타 점유율은 시가총액 MBN에 미국 다우지수 소식 알려주는 프로가 있는데
실적발표를 보니 거기서 GM이랑 엎치락, 뒷치락 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가 롤모델로 삼겠다는 일명 '라이벌'도요타와의 격차도 아직 심하고 광고내용이나 카피도 보면 알겠지만 (Azera가 Lexus LS460를 견제하는 광고를 보더라도)
'아제라는 자동주차장치가 없지만 렉서스보다 저가이기 때문에 주차요원을 고용할 수있다.'
라는 식입니다. 상대적으로 도요타에게 인지도면에서 현저히 밀리기에 저가에다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는거죠. 그러다보니 선택할 수밖에 없는게 가장 간단한 저가고.
렉서스 브랜드 역시 최근에 미국내 언론이 호희적인 평가를 하지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던데
어쨋던 다만 도요타에선 이미 현대를 "2005년에 이미 경쟁대상 리스트서 제외"했다 정도 ??
렉서스 역시 80~90년대 사이 (렉서스브랜드 이전에) 미국진출 했는데 실패였죠.
그당시 크라운을 주력모델로 했던거 같은데 그때가 몇 안되는 적자 기록이었을겁니다.
몇년전 작고한 피터 드러커가 도요타 컨설팅 하기전엔 도요타의 이미지도 엉망이었습니다.
도요타 도약계기가 피터드러커였다 봅니다. 조립시스템하고 최적화된 상사개념들
현대의 경영진에 대한 개인적인 불신이 있습니다만..... 특히나 하청업체와의 분쟁...
세상에 비판없이 지 혼자 발전하는 기업이 세상에 어디있겠냐만은 자국민의 마음조차
사로잡지 못한채 오로지 해외시장을 염두해둔 공격적인 마케팅만 펼치는게 좋게 보일리
만무하지만 그렇다고 자국을 자국민이 비난하고 그런사람에게 매국노 논란까지...
이러니 저러니 쓸모없는 에너지 소비만 하는게 안타까워 보이네요.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 단순히 '주는거 없이 미운 대상'이 되어버린 국내 자동차회사도
안타깝고 원래 보배드림의 분위기가 이렇다지만 그냥 몇몇분들이 대책없이 국내브랜드니까, 당연히 외산에 비해 떨어지는까 비난만 하는 꼬라지가 흉해서 적었습니다.
막상 적고나니 제가 주장하는바도 흐릿해졌군요. 휴..... 그냥 건설적으로 생각하자구요.
배설물(욕지거리) 좀 그만 토해내고.....
누가 현대한테 뭐라하는지요
소나타3.3 V6 풀이 2300// 2.0소나타 에어백장착 최저 2400백
자동차 회사들이 하이브리드네
에탄올, 식물기름등 연비좋은 차 출시하고 계속 새로운 대안 연구중인데......
현대는 지금도
눈앞에 돈독만 올라서
한다는 짓이 벤츠네 하면서
중대형bh 하나 출시하기 위해서 몇년을 소비하니..........ㅉㅉ
가장 밑에 있는 사업소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팔고나면 끝. 일단 팔고보자'
그리고 워낙 국내 인식이 세단을 중시하다보니 생기는게 '돈안되는건 안만든다'
도요타의 강점이 협력업체를 교육시키고 새 모델 개발 때부터 협력업체까지
참여,원가절감하고 무파업 또한 하이브리드, vdim, 엔진주조기술 분먈야금법등의 기술력, 물론 현재 하청업체와의 고질적 문제점이 부각되서 비판받고 있습니다만
(비정규직같은)
물론 현대말대로 국내는 국내의 사정이란게 있으니 그것에 맞춘다지만 다양성도
무시되고 본인들이 말하는 롤모델에 오히려 반한 모습들이 아쉽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끝도 없겠습니다만 인정하기 싫어도 현재 한국에서 현대라는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도 크다는 점입니다. 위에분 말처럼 썩은 부위는
빨리 도려낼수록 좋다하는데 그러기엔 리스크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 크죠.
자꾸 도요타와 비교하는 말을 해서 그렇기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현대에서 도요타를 라이벌이라 칭하니 비교해줄수 밖에요--;
요즈음 각 회사 신차발표되는 차량을 구경하는 재미에 쏠쏠합니다만...
그대로 두면 오히려 화만 부풀릴 뿐
자동차 산업은 이젠 더이상 고부가 첨단산업이 아닙니다.
거머리 현대
기업 하나 말아먹는거에 민감해지더군요. 혼자 망하는게 아니다보니 이기적이어도 주가에 악영향을 끼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ㅎㅎㅎㅎㅎ-_-;;;;.....
결국 최종적으로 전체적인 경기가 두루두루 좋아야 "살기좋은 나라(?)"가 되죠.
전 어디안가고 계속 한국에서 살 예정이라 ㅎㅎㅎ 대세는 장기투자. 근성홀딩뿐
대우망했지만
타이어, 부품기업들 하청업체 그대로 GM대우에 인수되어서
잘돌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단지 오너권만 체인지 될을 뿐
오히려 인천청라지구에 GM테스트장, 연구실들이 투자되고
좋은 임금여건에 더많은 국내 노동력이 고용되면 좋은 것이죠
현대가 돈벌어서 국내에서 한 일이 뭐가 있나요?/
오로지 해외공장확장에만 투자했지?
중국, 러시아, 미국, 체코, 슬로바키아, 인도 등,........
허접한 품질로
짧은 보증기간 끝나면 부품과 공임으로 덤탱이 쓰이고
거품낀 현대차 구입할 때
소비자는 300~4000천만원 더 저렴하게 차 구입해서
다른 곳..... 교육비, 식료품비 등에 쓰면 짱땡인 거죠
이 부분은 대 공감입니다. 이래서 언제부턴가 항상 "아는 공업사"가 필요해졌죠.
현대도 기아자동차까지 합치면 매출 45조 넘습니다
그래봐야 도요타에 1/4수준이지만요.
국내차에 대한 비난은 곧 안티며 배설물 취급 하는 님이야말로 배설물들 아닐까요?
건설적인 생각? 그 생각을 왜 소비자 해야 하죠?
귀족 노조에 비자금 챙기기 바쁜 경영진은 회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고 있나요?
사회 환원은 선심성 초코렛 던져주기 인가요?
과연 국민들에게 애국으로 호소할만한 인물 인가요?
건설적인 생각은 님들이나 해야죠.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던지요 장사꾼이 아닌.
현명한 소비자들 괜히 비하 하지 마십시오.
누구든 비판을 뭐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 건설적인 비판과 무조건적인 비판은 문제가 있는 겁니다..
무조건 싫다고 깐다.. 내가 댁이 무조건 싫어서 실상 님은 안그런데.. 무조건 까면 참 좋으시겠소다..
맨날 한소리 또하고 마치 그게 새로안 사실인냥 분위기 태우고.. 여기 그런 인간들 한둘인지 아신가??
소비자 어쩌구???
내 여기 를 보건데 소위 물타니가 이런식으로 여론 조성해서 뭐가 되었든 무형의 이득 취하는 인간들이 꽤 있는거 같소다..
선심성 초코릿 던지기라.. 그럼 도데체 뭘하오리까??? 그런것도 하지 말까??
여기 특징이 뭔지 하나?? 뭐하든 까고 잘하든 까고 못하든 까지..
정말 잘난 소비자고 현명한 소비자라면 좋고 나쁨 그런걸 가릴수 있어야 한다오..
신기술 개발했는데 비자금이 왜 나오며 댁들이 정말 현명한 소비자라고 생각 하시나??
냉정한 판단도 하지 못하고 그저 이여론 저여론에 끌려 다니는게 현명한 소비자???
대우차 망했다고 국내에 아무해가 없다는 사람.. 참...
회사가 외국기업이고 소유주가 다르다는 의미가 뭔지 모르시네...
정말로 댁은 현재 보이는 것만 보고 그렇게 말하겠지..
말하면 입만 아프지..
맨날 어디서 배워먹은 무조건적인 비판만이 진리라 부르짖는 사람들이 득세하는 세상이니..
좋은건 좋다고 해도 난 저게 싫으니 넌 누구누구다 하는 세상이니
사회 환원하거나 불우이웃 돕는답시고 한해에 1000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쓰는데 도 어쩌구하고..
도데체.. 물어 봅시다.. 뭘 어떻게 해야 댁들 만족할수 있을까??
내생각엔 댁들 말대로 가격 내리거나 인상폭을 대폭줄이고 as늘이고 해도 댁들은 아마 여전히 깔꺼외다..
아니.. 10개 차종중에 9개 차종이 소위 10만 km as를 해준다고 해도 1개차종이 안한다면 그걸 꼬뚜리 잡아서 마치 모두가 그러는냥 까겠지...
나같이 글쓰는 사람.. 그냥 댁은 빠고 무식한 소비자고 어디어디 영맨이며 그러겠지..
말하자면 입이 아프지...
토론토론 좋아 하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소수의 의견 마저도 묵살시키는게 댁들이 말하는 현명한 소비자외다...
제 글을 정확히 안읽으셨나봅니다. 비난과 비판에 대한 구별을 하지않으면 결국은
배설물에 불과하단 이야기 였습니다만 제가 적은 글이 어려웠나요? 아니면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못알아들으신 것 같은데 잘 읽어보시면 그런 궤변은 안하실것 같은데
'현대차 사는것이 왜 건설적인 행동인지 설명 좀 해봐요.'
- 이 글 어느부분에서도 그렇게 제가 말한 적이 없습니다.
'국내차에 대한 비난은 곧 안티며 배설물 취급 하는 님이야말로 배설물들 아닐까요?'
- 국내차에 대한 비난과 비판을 구별하자는 말입니다. 단어의 차이점은 알고계시죠?
본인의 생각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과대해석하는 전형적인 모습이군요.
'현명한 소비자들 괜히 비하 하지 마십시오.'
-제가 보기에 이글에 달린 리플 그 어딘가에도 저나 다른분들이 국내 소비자들에
대해 비하하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제목이랑 글의 첫머리 마지막 문장만 읽고선 글의 요지를 다 파악한게 아니죠 ^^
이당첨님의 리플을 보니 제가 이렇게 사족을 달아서 설명해줘도 또 곡해하고 이상한 말만 늘어놓으실 것 같은데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뭐이리 거창하게 글들을 쓰세요. 내가 산차 내가 평가 하는건데 ㅎㅎ
사회환원.. ㅎㅎ 불우이웃돕기? 정회장의 불우이웃돕기?
ㅎㅎ 님덕에 웃고 갑니다. 그래서 환원 한대요? 만대요? 돈 없다고 나중에 한다고
안해요? 공과금 밀리셨나? 다시 철장 앞에 서면 2배로 환원 하신다고 하시려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