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아래 님이 일본차 글케 좋으면 일본으로 가라기에 글 적어 봅니다.
아울러 개인적인 생각이며.. 이 글에 대한 댓글에 저는 아무 답글도 달지 않겠습니다.
일반 학생들도 좋고.. 초등학생들도 좋고.. 사회인들도 좋고.. 현대 직원분들도 다 좋습니다..
현대에 관해서 진지하게 토론해 봤으면 좋겠네요..
왜? 현대냐고.. 하실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현대를 도마위에 올려 놓고 싶은것 마찬가지일 겁니다.. 국내 최대 국산 자동차기업이니까요..
ㅎㅎㅎ 일본가서 살라기에는 그 수가 너무 많습니다.. 일본차.. 합리적인 가격에 잘만 들어온다면.. 현대에서 도요타로 갈아 탈 사람 수도 없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 다 일본으로 보내 버리면??? 대한민국 인구 감소로.. 가뜩이나 인구 부족한데.. 나라 무너 질겁니다.. 현대 망해라 하는거.. 잘못된 생각입니다만.. 일본차 좋아한다고 매국노라고 하는것 역시 잘 못된 생각이죠.. 뭐.. 일부 몇분들이 좋아하는걸 지나쳐서 찬양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만.. 저 역시 현대가 망하면 안된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정말 가격만 적당히 들어온다면.. 도요타 캠리가 구미가 댕깁니다.. 세계적인 인지도.. 디자인.. 여러가지 때문이지요.. 단순한 소비 심리이니까요..
현대차가 여러가지로 발전하고 있고.. 또 제네시스는 정말 물건인듯 합니다.. 세계에 내 놓아도.. 손색 없는 차가 될 것 같습니다.. 현대 연구진들도.. 상당히 자신감이 있는듯 하고요.. 현대가 기술력이 좋아진건 사실이지만.. 사실.. 일본을 물리칠 만큼 상당한 기술력이 쌓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허나.. 기업 이미지.. 노사 관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객 만족.. 이런 부분에서는 일본 기업을 따라가기 한참 먼 것만은 사실입죠..
기업은 기술력만 가지고 있다고 다가 아닌것은 이미.. 여러 천재 기업들이 겪은 시련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고객이 없는 기업은.. 그 미래가 어찌 보면 뻔한겁니다.. 지금이야.. 국내 1위 판매량 현대지만.. 애국심 많은 국민들 또한 고객입니다.. 기업이 섬겨야 할 왕이죠.. 현대가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도요타 캠리가 들어와도.. 우리나라 고객들이 눈 하나 깜짝하지 않도록.. 그 고객들을 사로잡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현대 노조분들께 한말씀 드리자면.. 님들 연봉.. 회사가 주는거 아닙니다.. 당신들이 무시하는 고객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겁니다.. 당신들은 파업을 하기 전에 고객에게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 하지 않을 경우.. 당신들에게 월급을 주는 물주 고객들에게 호되게 당할 날이 반드시 옵니다.. 아니 멀지 않았습니다..
현대를 자꾸 일본 기업에 비유하는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요?? 한국인이 가장 적개시 하는것이 일본이라는 나라이지만.. 정말 한없이 배워도 모자랄 나라가 일본이라는 나라라는걸 말입니다..
과거 아픔 때문에.. 정말 미운 일본.. 정말 싫은 일본.. 독도 문제 때문에.. 정 떨어진 일본.. 그런 일본입니다.. 한국의 원수 일본.. 이런 일본을 이기는 길은 뭐라 생각하십니까????
또한 현대같은 한국의 거대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 길은 뭐라 생각하십니까??
기업과 고객.. 이 관계가 바로 해답입니다..
그래서 현대도 자인하고 국내, 중국, 미국에서만 판매한다고 발표했죠
괜찮은 차라면 세계각국에 팔아야죠
엔진부터 기존 엔진사용....... 직분사 아님
연비, 출력저하, 공해물질배출 등 단점이 많습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3.3이나 3.8로 요즘 수입차에 비해 출력이나 연비등
많이 딸릴 겁니다. 당연 고가정책으로.......
미국에서는 저가정책으로
중국에서는 성공여부 반반이고
아마 bh다음에나 출시될 차가 어느 정도 수준의 차가 될 것 같네요
현대에서 말했죠. 시험적인 차량이라고 말이죠.
제네시스 F/L이나 다음세대쯤에는 좋게나오겠죠.
지금 현세대의 싼타페 / 쏘나타 / 그랜저 등의 다음세대는
기대할만 하죠.
현대측에서 도요타를 '롤모델'로 삼겠다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래서 굳이 도요타를 꼭 집어서 비교하기 시작한겁니다.
인정하기 싫어도 일본과 한국간에 그 경제적 격차때문인지 일본이 앞서가고 그 뒤를 따라가는 모습, 단순히 말하자면 일본의 경제룰을 조금은 닮고 따라가는 성향을 말하는겁니다.
그간의 일본 버블경제가 끝났습니다만 현재 국내에선 코스피라던지 기타 증시.주가에 거품과 조정이 계속 되고있죠. 거품이 끼었다는겁니다.
도요타 역시 80~90년대 사이 (렉서스 이전에 상위브랜드로 넘어서기전에) 크라운을 필두로 한 미국진출에 실패했었죠. 제가 보기엔 기술력은 발달한 현대지만
과거에 일본의 국민차 또는 중저가이미지에 고민하던 도요타와 지금의 현대 모습이 닮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길 그대로를 답습하는거라면 오히려 앞으로 더 발전한다는 전제도 같이 깔리는데 (브랜드의 고급화/발전 가능성)
그 발전에 근거/바탕이 되는게 고객입니다만 현재 현대의 큰 목표는 북미시장 진출에 대한 눈에 보이는 성과인듯 싶습니다. 북미시장 최대 점유율을 가진 GM과 포드,렉서스에 따라붙는게 1차가 된 듯 공격적 저가 마케팅까지 벌리는듯한데
뭐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밑에 제글에 다했으니 다시 반복할 필요는 없겠죠.
단순히 국산차 회사라고 옹호를 하던 국산차 회사에 비판을 하던
밑도 끝도 없는 비난은 에너지낭비란 겁니다. 발전이 없는 비난.
애국까지 바라는건 아니지만 자국민이 자국을 폄하하고 비난하는건 좀 슬프네요.
그리고 여담입니다만 자국제품에 대한 애국심이야 어릴적부터 사회적 통념상 자연스레 배운거라지만 타국제품을 좋아한다고 매국노라고까지 부를게 있습니까.
일장기가 붙은 옷을 입었다고 손가락질 받는 시대는 아니니까요
(물론 대동아기(=속칭 욱기,욱일승천기)라 불리는 욱일기에 대해서는 지극히 사상적인 부분이라 (나치당 하켄크로이츠같은) 반감이 심합니다만...)
독일과 핀란드의 관계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 친일에 대한 청산이 되지않아 생긴 문제니까 더이상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
한국에서와는 다르게 워낙 중국에선 반일 감정이 심하다보니 그럴수 밖에 없다지만 그 문제를 극복 못한 것 역시 마켓팅 실패라면 실패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아마 후륜세단 처음출시된 차가 bh이고 시장전망성이 그리 낙관적이지 못합니다
완성도나 엔진 등 그나마 갖출려면 bh다음에서나 나올 차가
괜찮은 차가 될 듯 하네요^^
전륜에서 후륜으로 넘어가는 분수령이라고나 할까요
근데 bh출시해도 전망 그리 밝기 않고
출시 안해도 그렇고........ 에쿠스로 버티기도 그렇고
쌍용차 신차개발도 임박했고
수입차 저변 점차 확대되고.
좀 늦은 감이 있음
이런배경때문에 출시가 점차 늦춰질 겁니다.
또한 쌍용과 현대가 서로 눈치보고 있죠 가격책정때문에.
아무튼 현대가 난관임.
나중에 직분사로 엔진으로 바뀔 수 있고
수입차와 경쟁하기위해
하다못해 터보로 출력상승이라도.......
실내변경도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외관까지도
여러 기술적 문제들 보완하면서
솔직히 적어도 2년 이후에나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한두대로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남에따라
만대정도 굴리다보면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이 반드시 나타납니다
혼다의 경우도 NSX나 S2000이 첫 후륜모델들이고 신형 레젼드가 첫 AWD 세단이였지만 별 문제 없었으니까요. 후륜은 아주 대단한 기술도 아니고 오히려 V8엔진 개발이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S2000의 선대격인 S500이나 S600, S800등의 FR 스포츠카 모델들이 이미 있었습니다.
일본 혼다차 박물관에 가면 있더군요
그리고 후륜기술이 대단하다기보다는 FR의 경우 동력성능과 무게배분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중요하고 까다롭다는거겠죠
글쓴이님은 좀 웃기시네요.
도요타가 현대보다 더 악질인거는 모르시나보죠?
가격 받아먹는거나 뭐나
자국시장이 경쟁이 치열하고 미국도 그렇고 상황이 그래서그렇지
지금 한국시장정도였으면 도요타는 현대에 배는 더 가지고 놀았죠 .
도요타가 무슨 구세주인줄아시나본데
당신 그냥 쪽빠리나되세요 ^^
그리고 무신 직분사직분사 지럴떨지말고 니가만들어봐그럼 ㅋㅋ
4.6 타우 직분사든뭐든 렉서스 4.6 엔진이랑 출력 크게만 차이안나면 상관없는거아니냐?
세상에 문제없는 기업이 어딨겠습니까.
FTA가 되면 무조건 일본차가 들어와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 선택권이 얼마 없는 소비자들에게 빛이 되는건 아닙니다. 그 점 역시 해당기업의 접근방식에 따른거겠죠. 처음이야 기업 첫 이미지를 중시하니 소비자 입장에선 그 후가 더 중요한거겠으니 패스
북미시장에서의 점유율은 현대가 따라가려면
아직도 갈길이 멀었습니다만 정작 미국시장에서도 렉서스에 대한 부정적 여론탓에
제네럴모터스와 포드와의 접전에 도요타가 약간 불리한 형세로 돌아가고 있죠.
(물론 시가총액이라던가 판매/점유율에 큰 영향은 없더군요)
여기 분들은 차량 제원과 성능에 관심이 많으신 탓에 여간한 차량에 전혀 만족
못하실듯. 제가 보기엔 도요타가 국내시장에 제대로 진출해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네요. 불만은 또 불만을 만들죠. 어차피 끝나지 않을 부분입니다만.
뭐 출력이 어떻든 국내에서 직분사 차를 젤 먼저 내논 회사도 현대죠..
물론 타우 4.6에 해당되겠지만 람다도 슬슬 개량을 거치겠죠.. 현재의 람다의 성능을 튜닝하는쪽을 하면서 직분사 모델을 개발 하는거..
국내에 의외로 직분사 기술 경력이 꽤 있습니다..
특히 기아..
시제품이긴 하고 양산까진 못했지만 90년대 말당시 t8d 기반으로 한 직분사 엔진을 모터쇼에 선보인적도 있습니다..
또한 국산차중 직분사식 승용디젤을 첨 만들고 독자 개발한 곳도 기아죠(카니발 기계식 직접 분사..) 물론 가솔린 직분사와 디젤 직분사는 좀 다르긴 합니다만...
4.6에 자연흡기로 360마력 이상차 과연 전세계에 몇대나 있을까요?? 인피니티도 340마력 대입니다..
LG나 삼성 등은 해외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과 당당한 가격정책을 쓰는 반면 현대는 국민에게 무슨 이익을 주는지 모르겠군요.
가끔은 너무도 작은 나라가 너무나 많은 분야의 것들을 가질려고 노력하는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교역을 통해 경쟁력있는 분야는 국가적으로 키우고 경쟁력없는 분야는 무역장벽을 풀고 싼가격에 국민들에게 선택을 권리를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NOKIA를 만드는 핀란드는 자동차 안만들어도 우리보다 훨씬 잘살고 국가 경쟁력 뛰어 납니다. 1970년대부터 일본을 모델로 대기업만들기를 정부주도로 했으니 이제는 옥석을 가리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반 중소기업들도 보호장벽없이 해외에서 맨발로 뛰는 기업들이 많은데 대기업이 언제까지 저렇게 엄살을 필지 모르겠군요. 어차피 주변에 현대차로 밥빌어먹는 사람이 많아 조금씩은 사줘야 하지만 좀 억울합니다.
그리고 쪽바리 쪽바리 하시는 분들은 미국에서 한국사람들의 자동차 선택을 보세요. 몇십년전에 미국에 건너가 애국심이라면 현재 한국땅서 사는 국민들보다 더 한 사람들인데도 선택은 대부분 일본차입니다. 애국심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주머니 사정으로 인한 경제적인 선택인 거죠. 현대차도 국내서 경제논리에 의해 가장 합리적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지 결코 앞선 기술이나 절대적인 경쟁력에 의해 그렇게 팔리는 것이 아니죠. 어차피 다 수요와 공급에 의해 만들어진 시장이지만 같은 돈으로 더 나은 상품을 사고 싶은 것은 소비자의 공통된 마음입니다. 핵심을 요리 돌리고 조리 돌리자면 결국 성인의 대부분 아니 100% 매국노 아닙니까. 울산이 한국의 전체가 아니지요.
국내 3.3, 3.8은 출력이 수입차에 비해 딸리므로 어쩔수 없이 터보올린다더군요
연비는 두말할 것 없이 불리하고
4.8/4.6/5.0/? 직분사 예정은 이제 델파이 찾아가서 시작도 못한 상태이고
출시될려면 2년~ 이상 걸립니다.
그래서 외국언론에는 그냥 300HP over라고만 표기
375마력은 근거 없는 한국판 낭설입니다
그래서 개발될 때까지 중국, 미국, 한국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bh은 어떻게 보면 과도기모델입니다
엔진개발 전부터 출력이 얼마다 떠벌리는 회사는 거의 없써유...................
세계 최초로 연료직분사 방식이라는 엔진을 실용화한 미쓰비시엔진을
그대로 도입했기때문이죠.............ㅋㅋ
국내에서는 현대가 적용했다는 표현을 쓰지만......ㅋㅋ
요즘 잘 이용한 기업이 니싼, 도요타, 아우디, bm, 벤츠, gm, 포드, 폭스 등 다수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