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가 서민차라니 참 할말을 잃게 만드는구만..
난 이 차 사서.. 나한테는 과분해서 팔고 쏘나타사고 다른 돈으로 썼지만..
차는 좋더라..
옛날 SM525V보다 깔끔한 엔진반응 승차감,, 소음..
좋은 차다 그만 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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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스스로 과분하다고 한거 봐서 그랜져가 왜 많은지 알겠지
커지고 이소리 안들려고 운전하지 꼴등하고 뒤에타보고 옆에 타보고 운전해봐도
가볍고 승차감은 튀기더라 뭐 별거 있는줄 아냐 서민차 될만하다
XG가 NF보다도 정숙성 좋고 노면 충격 걸러지는 것도 아주 좋다. TG는 더 말할 것도 없고.. 물론 이 보다 뛰어난 차들은 많지 외제차 중에..
제가 초딩때 친구아버지차(당시에 한의사셨습니다.)가 그랜져(당시 각그랜져)이면 정말 잘 산다고 했습니다.
거의 절대적이었고 당시에는 정말 가격도 만만치 않았죠.
그랜져 xg부터 이미지가 점점 변하더니 현재의 그랜져는 고급중형차처럼 느껴지게
됬지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옛날 각그랜져시절에는 아무나 타는 차는 분명 아니었죠. 하지만 벽지도배하시는 친구네 아버님께서도 신정동에 19평짜리 집에사시지만
차는 그랜져TG입니다. 330이구요. 그리고 전 80년생이지만 제친구들 중에도 3명이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수입? 없습니다.아버지께서 사주신것들이죠.
보는 시각도 없을뿐더러, 대딩들도 렉서스 SC끌고 다니는 시대에 그랜져탄다고
왜곡된 시각으로 보/지않죠. 즉, 혼자만의 착각이지 일반적으로 아무도 관심없지요.
그랜져가 분명 서민차는 아닙니다. 가격도 절대 저렴하지 않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비싸거나 고급차도 아닙니다. 시대가 변했다는 거지요.
옛날에는 정말 부유한 사람들이 샀지만 지금은 20대 대학생, 30대회사원 그리고 제와이프 언니처럼 20대중반의 회사원도 TG끌고 다닙니다. 이제 자기 기호에 맞게
차를 사는 시대이지 자동차로 겉보기식 부의 측정은 한물갔지요.
실제 대치동에 빌딩이 있는 친구는 버스타고 다닙니다.물론 부모님재산이지요. 정말 부자인데도 열심히 예금중이죠.그랜져가 서민차라는 사람이나 아니다 고급차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나. 자신들 통장에 잔고가 5억이나 있는지. 부동산이 50억정도는
가지고 말하는 것인지. 본인들 현상황부터 파악합시다.
korea자동차님/ 저도 현재 레지던트 2년차고 사회생활3년째입니다. 보통 4년차 선배님들이나 과장님들께서 아반떼나 쏘나타를 많이 타시죠. 물론 저는 집사느라고 아직 차도 없습니다. 아버지차 얻어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배님들이 서민도 못된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리고 TG타는 처형이 대단한 시선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서민차고 고급차고가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우월감을 느끼려고하는것 자체가 유치하지않나요?
여기는 외국이 아니고 한국이라 아직까지 부하직원이 좋은 차는 과분한가 봅니다.
그느낌이란~~~
이런맛에 배기량 큰거 선호하는구나 했죠..
그럼 페라리끌고 도산대로 뚫고다니는 사람보면 고개가 절로 숙여지시는지요.
타워팰리스사는 사람은 신적존재로 보일까요?
결국 당당하다는 것은 본인의 마음에 달린 문제입니다. 차가 좋고 나쁘고는
아무 의미없습니다. 정말 대단한 인물을 만나면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는 것이
그가 고급차를 타서가 아니죠.
초등학교때 게임기나 장난감자랑하는 시절은 지났습니다. 자동차를 자신의
과시 수단으로 여기면서 서민차 고급차 따지는 말장난은 그만하는게 옳지 않나요?
확바뀌겠지요? 님은 사람을 판단하고 인식하는것이 자동차에 있으니 말입니다.
자동차를 탄다고 사람들이 자신을 다르게 본다는 착각을 바로잡으세요.
그건 님열등감의 표출아닌가요? 자동차로 만회하기위한.
그랜저도 1년 탔는데 유지는 되지만 회사문제로 쏘나타로 바꾼거구요~
주위에 둘러보시면 NF쏘나타도 살 능력이 안되어서
중고차 1000만원도 안되는거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한민국이 잘사는 나라인줄 아시나본데..
큰 착각입니다.. 아직도 서민들은 그랜저나 에쿠스를 꿈꾸고 있습니다.
차를 사셔서 유지해보세요 왜 그런 답이 나오는지
차로 사람보는 눈이 달라지는거 아무리 세상이 변했니 어쨌니 해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님이 살아온 경험이 어느정돈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눈에 보이지 않는 팬티가 찢어졌다면 그사람 칠칠맞고
눈에 보이는 찢어진 청바지 입은 사람은 패션 감각 있는 사람으로 보인것 처럼
세상은 나와 다른 생각을 갖는 사람이 부지기수이며
때론 그들의 눈높이를 내가 맞춰 살아가는것이 현명할 때도 있지 않겠나요?
님께서 하고자 하는 말씀은 지나친 낭비를 삼가하고 소신있고 알뜰하게 살자는 취지로 이해하고자 합니다.
아무리 국회의원이라고 해도 똥차 끌고 회의장 오면 무시하는건 사실이지요.
근데 차를 자신이 직접 구입하고 운행해보면 생각은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저도 NF 타지만 제 나이에는 아반테가 가장 적당한것 같습니다. 솔찍히 소나타가 싼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살려면 차값만 2천이상하구요.. 기름값도 한달에 어느정도 들구요..보통 처음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 적금 넣으면서 소나타 타기가 그렇게 쉬운가요? 솔찍히 궁금해짐. 전 봉급받아 80저축하고 할부넣고 나머지 생활비하면 빠듯합니다. 그래서 전 TG타는 젊은 분들 존경스럽구요. 하긴 이런사람도 있더군요..차 사긴했는데 타고 다니기 빠듯한분들..보험료 나오면 집에 카메라 팔고.. 스페어 타이어 팔고 이런분들요..전 그렇게 까지 하면서 좋은차 타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유를 가지기 위해 차를 산건데 차 때문에 생활이 더 쪼들리는거..모르겠습니다. 다른분들은 다들 돈이 많으셔서 그런지.
차는 자기 분수의 맞으면 됩니다. 저도 콩코드 물려받은거 계속 탈려다 짜증나서 그랜저 샀다가 팔고 쏘나타 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전 사회생활 이제 첫 걸음마네요
뭐든지 분수에맞게 살아야 되는거 맞는말 같습니다
그깟 남시선때문에 빚내서 사는거
제가생각하기엔 바보같은 행동같습니다
언제쯤 우리나라도 이런 썩어빠진 고질병이 없어질까요?
젓같은 대한민국
억울하면 출세해야죠뭐
아무 문제 없겠네요...무슨 근거로 전부 님이 써놓은 글처럼 생각할거라고 생각하는겁니까??
먼 타워펠리스 산다고 신으로 보인다니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느니 뭐 이런 비유는 완전 질떨어지는군요...
글쓴사람의 의도를 완전 비꽈서 그렇게 표현하면 좋습니까?
자신만 당당하면 됐지 뭐하러 이런 고급차를 관용차로 쓰게하는걸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가봅니다..
똥지게 끌고 다니는 사람이랑 전세기 타고 다니는 사람이랑 둘 볼때 정말 시선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까..
snucom님 말씀은 현실하구 동떨어진 이상적인 도덕 시험보면 페펙트한 답~~ㅎ
저두 님말씀하는거 부정하긴 싫은데 어케 저케 사회생활 쪄들어살다보니 현실에선
그러질 못하죠..
야!!오늘 니차좀 쓰게 세차좀놔라..
차장님 차는어떡하구 경운기소리보다 시끄러운 제똥차을 가져간데요..
내일 공무원 골프접대있는데 그공무원 sm5타구 다니는데 내가 그랜져 몰구가면 어떡하겠니..
참고로 울차장님 에쿠스사고 싶었는데 남들 눈 의식해서 그랜져 330 장만..
뒤에 330도 띄어내버리구..
아마 그공무원두 고위직이라서 충분히 에쿠스타구 다닐능력되는데두
남들눈 의식해서 구sm5타구 다니지 않나 사료됩니다..
돈좀버는 사자돌림 직업같은데 주위안돌아보구 님 편안대루 쩐사용했다간
주위사람들한테 돈지랄한다..이런소리 들을수있습니다..
snucom님 현실하구 맞짱떠서 이길생각말구 빨랑 한국사회적응하길 바래요..
이상 사회경력 4년차가 하는말이었습니다..ㅎㅎ
그랜져가 대중화 된 것은 XG부터죠..개인적으로 2.0차량은 그랜져로 보이지도 않습니다만 XG출시하고 난 후 도로에서 그랜져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TG도 고급차입니다..절대 서민차 아니에요..예전 각그랜져와 비교해서는 구입할 수 있는 사람들 많지요..그만큼 나라가 발전했고 먹고 살만큼 되었으니까 그런거겠지만 그렇다고 아무나 TG를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대한민국 사람들은 보이는 것을 중시하죠..형식적인 거 무지 따집니다..경차타고 나만 당당하면 돼 이런 생각가지신분들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아직까지는 차로 자신을 나타내고 부를 과시하는 것이 현실에서 먹힌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분수에 넘치는 차를 구입하고 유지하려는 것은 어리석죠..내가 유지할 수 있는 차를 타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작은 차 탄다고 주눅들 필요도 없고 고급차 탄다고 막 과시하고 하는 것이 점점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이죠
그리고 능력도안되면서 차끌기에 연연하는 겉멋도 한몫하죠.. 씁쓸한현상이죠..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상당수가 그러하다는건 부정할 수 없죠.
그래서 사람들이 무리를해서라도 좋은차를 끄는거죠^^ 안그렇습니까
다른 나라는 모르겠으나 한국에서는 분명히 그런 시각들이 존재합니다.
굳이 그런 흐름에 따라갈 필욘 없겠지만 대부분이 그 흐름속에서 살고 있지요
저 같아도 만약 회사 직장 상사가 저보다 아랫급 차를 가지고 다니면
눈치보여서 못타고 다닐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