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쯔비시
뉴그랜져=데보네어, 갤로퍼=파제로, 스타렉스=미쯔비시의 밴이 원조 이름이 생각 안남
싼타모= 역시 미쯔비시의 모델을 베이스로 함, 현대 대형 트럭, 마이트=미쯔비시의 기술
하지만 그렇다고 미쯔비시의 기술력에만 매달린 것이 아닙니다.
소나타, 엑셀, 그레이스, 엑센트 등 현대가 개발한 모델도 있으며 삼성과 달리 자체 엔진
기술도 3건이나 가지고 있습니다.
에쿠스와 공동개발한 에쿠스를 국내에 투입하면서 그랜져라는 이름만 남겨두고
엔진을 제외한 기술을 아래로 낮춰 마르샤를 단종시키고 그랜져XG를 중대형 세단으로
변화시켰으며 이번에 NF소나타를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개발하였으며
현대가 개발한 세타엔진은 미쯔비시, 크라이슬러에서 몇백억대의 기술료를 주고
사용권을 사갔을 정도 입니다. [쌍용=벤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닛산=삼성, 현대=미쯔비시의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미쯔비시 데보네어
현대 뉴그랜져
현대 에쿠스 - 미쓰비시 프라우디아 (공동 개발)
현대 그랜저 - 미쓰비시 데보네어 (공동 개발)
현대 갤로퍼 - 미쓰비시 파제로
현대 싼타모 - 미쓰비시 샤리오
현대 그레이스 - 미쓰비시 델리카
기아 포텐샤 - 마쓰다 루체
기아 콩코드 - 마쓰다 카펠라
기아 베스타 - 마쓰다 봉고 브로니
기아 엔터프라이즈 - 마쓰다 센티아
기아 브리사 - 마쓰다 패밀리아
르노삼성 SM3 - 닛산 블루버드 실피
르노삼성 뉴 SM5/SM7 - 닛산 티아나
르노삼성 SM5 - 닛산 맥시마
대충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앞에서 글을 썼듯이 현대는 미쓰비시와 기술제휴를 하여 현대가 만든 차는 미쓰비시의 느낌이 납니다. 부드러운 승차감이나 아기자기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느낌 등 말이죠. 기아는 마쓰다와 기술제휴를 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기아가 만든 차는 마쓰다의 느낌이 납니다. 마쓰다는 성능 위주로 차를 만들었기에 기아는 단단하고 힘찬 가속 등의 느낌이 나죠.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을 올렸습니다. 위에서부터 미쓰비시 데보네어, 샤리오, 마쓰다 루체입니다. 사진을 보면 현대 그랜저, 싼타모, 기아 포텐샤의 기본 차가 된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현대>
현대와 미쓰비시의 공동개발 고급세단 데보네어입니다. (현대는 그랜져)
설계는 거의 미쓰비시가 맡았습니다.
다음세대의 데보네어입니다. 역시 공동개발입니다.
위에거는 일본에서 좀 팔렸는데 이건 야심작으로 만들었지만
일본에서는 완전히 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뉴그랜져로 대박났고
디자인은 현대가 하고 엔진등은 미쓰비시가 설계했습니다.
다이너스티는 이차량의 고급형인데 현대의 독자적인 모델입니다.
미쓰비시의 대표적 소형rv인 샤리오입니다. 이건 2세대입니다.
역시 현대정공이 그대로 들여와 싼타모로 생산했습니다.
샤리오는 여러버전이 있는데 싼타모는 샤리오 롱휠베이스입니다.
사진은 숏휠베이스버전이죠. 풀타임 4륜구동이 기본입니다.
엔진도 가솔린 터보까지 있습니다.
기아의 카스타도 싼타모의 변경모델이지만 기본은 샤리오입니다.
그레이스의 원판모델 미쓰비시 델리카입니다.
포터도 미쓰비시의 모델입니다. 현대의 전설의 디젤엔진 d4bx시리즈엔진이
그레이스와 함께 처음 도입된것입니다. 이계열 엔진은 아직도 쓰고 있죠.
스타렉스의 원판 델리카 스페이스기어입니다.
스타렉스와 다른점은 폭이 스타렉스보다 더 좁고 길이도 작습니다.
거기에 4륜구동이 기본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니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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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설계 기아 생산 포드 판매의 월드카 프라이드입니다.
마쯔다는 포드의 산하에 있기때문에 포드 페스티바라는 이름으로 팔렸습니다.
프라이드에 이은 월드카 프로젝트에 나온 아벨라입니다.
역시 마쯔다가 설계했고요. 기아 생산 포드 판매입니다.
아스파이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많이 팔렸습니다.
콩코드의 원판 마쯔다 카펠라입니다. 수출명은 626이고요.
캐피탈은 바로 이걸 바탕으로 기아가 만든 카펠라의 축소판입니다.
다만 엔진이 다릅니다.
포텐샤의 원판 마쯔다 루체입니다. 현대의 그랜져에 대항하기위해
기아가 들여온 모델입니다. 어퍼미들클래스급의 차량이죠. (준대형)
수출명은 929입니다. 카펠라만큼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마쯔다 센티아입니다. 센티아를 들여와 휠베이스를 늘린게 엔터프라이즈입니다.
마쯔다의 기함였는데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gm대우>
티코의 원판 스즈끼 알토입니다. 알토는 배기량이 660cc입니다.
현재 마티즈의 3기통엔진도 알토의 엔진에서 시작됩니다.
르망의 원판 오펠 카데트입니다. 일본차가 아니라 독일차죠.
오펠은 gm의 유럽계열중 핵심을 이루는데 당시 gm과
파트너쉽에 있던 대우가 월드카로 이걸 생산하게 됩니다.
아키디아의 원판 혼다 레전드입니다. 혼다에서 부품을 수급해 조립한
사실상의 수입차라고 볼수 있습니다만 규정상 국산화율을 맞춰
국산차로 분류된 차종이죠. 특이한게 전륜구동인데 엔진이 세로배치입니다.
그래서 전륜이지만 운동성능이 아주 뛰어납니다.
어큐라 브랜드로 팔렸습니다. 3도어 쿠페도 있습니다.
<르노삼성>
sm3의 원본 닛산 블루버드실피입니다. 북미명은 센트라죠. 일본의 패밀카입니다.
엔진은 sm3와 조금 다릅니다. sm3가 좀 구형엔진을 쓰죠.
구sm5의 원본 닛산 세피로입니다. 맥시마는 북미명입니다. sm5가 4세대 세피로입니다.
뉴sm5,sm7의 원판 닛산 티아나입니다. 세피로가 단종되고 티아나가
새로운 모델로 대체된것입니다. 그러니 6세대 세피로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건 전부 vq엔진입니다. 4기통은 없습니다.
삼성중공업에서 만들던 야무진의 원본입니다.
닛산디젤의 아틀라스라는 상용차입니다.
보시다 시피 실망이 크시겠지만
베이스가 있어야 차를 만듭니다
90년대는 거의 일본차 베이스로 했습니다
그 다음에 서서히 독자 계발 하는거죠
요즘 독자 계발은 하긴 하는데
너무 독창성이 결여 됩니다
그중 모하비는 디자이너 영입해서
독자적인 디자인 쪽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제네시스는 이게 좋았는데......
약 15년전? 그때만해도 현대가 기술을 사오거나 아에 자동차를 가져와서 팔기도햇죠.. 근대 당시 미쯔비씨자동차 회장이 현대 자동차 개발자들을 보고 자기회사에와서
우리가 현대 연구원들처럼 열심히하지않으면 앞으로 10년 뒤엔 우리가 현대에게 기술을 사와야 할것이라고 햇다죠...
근대 정말 10년뒤에.. 현대의 스승이라는 미쯔비씨가..현대에게 로열티까지주면 기술을 사온... 후우..
현대 자국민에게 고가로 팔고, 독과점으로 욕먹는건 당연하지만 현대라도 없었으면 우리 주변엔 외국엔진,외국변속기,외국차체 들여와 조립만 해대는 르삼, 쌍용 같은 회사밖에 없을 겁니다. 현대라도 남은게 그나마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