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두 번의 광고에만 무려 600만달러를 쏟아부었다는 '제네시스'의 슈퍼볼 광고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허구헌날 인간 대접도 못받고 공부를 안한게 아니라 못한놈이 이번에 이놈 저놈꺼 컨닝해서
49등했드니 아버지로 부터칭찬을 받는구나.........
당일 슈퍼볼 경기를 지켜본 시청자들의 반응으로만 본다면 제네시스의 광고 효과는 낙제점에 가깝다.
제네시스의 슈퍼볼 광고는 네티즌 평가에서도 낮은 점수를 얻어 별점 5개 만점에 2개를 얻는데 그쳤다.
현대는 이날 광고에서 "제네시스가 벤츠 S클래스의 실내공간을 자랑하지만 가격은 C클래스에 불과하다"며 가격 대비 높은 가치를 주요 소구 포인트로 내세웠다.
광고에 등장한 제네시스는 현대 로고 대신 내수용 차량에 부착된 제네시스 로고를 그대로 달고 나와 현대가 슈퍼볼 용 광고를 별도로 제작할 시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전문 블로그인 <오토블로그>는 그러나 "현대가 슈퍼볼 광고의 특징인 유머와 반전 대신 차의 가치와 성능을 내세우는 정공법을 택했다"며 375마력의 고성능 엔진을 내세우며 벤츠 등과 비교한 것은 적절한 전략이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 2008 OhmyNews 펌..........
돈을 얼마나 들였는데..
49/55 등을 하고도 칭찬도 받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