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선진국에서의 자동차 판매량을 살펴보면
...............................2005년 .....................2006년.........................2007년
미국........................708,995대 .................693,124대 ....................667,999대(2005년대비 5.78%하락)
년평균달러환율 ..........1,024원 ....................955원...........................929원
환율하락에 의한 가격경쟁력 약화로 인한 판매감소라고 인정해줄 수 있는 소폭감소
서유럽 ....................766,187대..................693,389대 ...................540,634대(2005년대비 29.4%하락)
년평균유로환율 ...........1,274원 ...................1,199원 .......................1,272원
환율도 거의 변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판매감소
소위 자동차 선진국에서의 판매량은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서유럽에서는 2005년대비 2007년 판매량이 29%나 하락하고 있습니다
매스미디어에서 접하는 보도는
씨드나 I30의 선전으로 엄청난 성장을 보이는듯한 인상을 주는 보도 일색이었고
전체 수출량은 증가를 보이고 있지만
실상은
자동차 선진국에서의 지속적인 판매량 하락
소위 메이저급 자동차업체들의 눈밖시장으로
틈새시장인 자동차 후진국에서의 판매량 신장일 뿐이더군요
양적인 성장은 하고 있으나
질적인 성장은 요연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total_id=3049620
자동차 수출의 전략지역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은 전년보다 7%포인트 늘어난 285만 대였다. 가장 큰 시장은 아직도 미국과 서유럽이지만 수출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에 비해 동유럽·중남미·중동·아프리카 등의 성장세가 놀랍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흥시장이 한국 차의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중남미는 투싼, 중동은 베르나=“한국 차는 좋은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브라질 컨설팅회사 린인스티튜트의 조제 오베르투 페루 회장의 말이다.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에서 한국 차 신드롬을 이끄는 모델은 현대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이다.
중남미에선 그동안 마티즈·모닝과 같은 소형차가 많이 팔렸다. 하지만 최근 경제성장으로 여가를 즐기는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SUV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투싼은 경쟁 차종(미쓰비시 파제로, 도요타 RAV4)보다 20% 이상 싼 데다 보증 기간(4년)은 다른 회사보다 2년 길다. 여기에 힘입어 현대차는 지난해 콜롬비아 수입차 시장에서 1위, 칠레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중남미팀의 정우석 차장은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이 지역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데다 환율 하락으로 수입 차의 가격도 낮아져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중남미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문제도 검토 중이다.
한국 차는 중동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리아에서는 지난해 판매 1위가 현대, 2위 기아, 3위 GM이었다. GM의 수출 차 대부분이 GM대우 모델인 점을 감안하면 한국 차가 휩쓸고 있는 것이다. 일본 차가 강세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현대차를 중심으로 점유율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중동은 아직까진 베르나·프라이드·젠트라 같은 소형차가 많이 팔린다. 하지만 최근 쏘나타와 그랜저(현지 모델명은 아제라)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KOTRA 암만 무역관 관계자는 “고유가가 지속돼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중형차와 고급차 시장이 커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동유럽은 라세티, 아프리카는 모닝=GM대우는 지난해 동유럽 수출이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시보레’ 브랜드를 단 라세티가 7만 대 넘게 팔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기아차도 지난해 슬로바키아 공장을 준공하면서 판매량이 껑충 뛰었다. 특히 유럽 공략 모델인 씨드가 체코·폴란드에서 준중형차 부문 1, 2위를 다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수출이 크게 늘면서 동유럽 시장에 대한 자동차회사의 투자 계획도 줄을 잇는다. GM대우는 옛 대우차 폴란드 공장을 인수해 합작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내년에 체코 노소비체 공장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지역의 수출 성장세도 눈에 띈다. 모닝과 베르나 등 소형차가 잘나간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기아 프론티어와 현대 포터 등 1t 트럭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도요타·포드의 픽업 트럭보다 적재 용량이 크고 가격도 10% 정도 싸기 때문이다.
한애란 기자
작년 한해만해도 현대기아차그룹만 77만대를 미국에 판매했습니다만
gm대우를 더하면 대수는 더 많이 늘어날것같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의 경우 미국판매량은 06년보다 둘다 상승해서
현대는 2.5퍼센트 기아는 3퍼센트이상 상승했습니다
기아가 1.4퍼센트에서 1.9퍼센트로 상승
현대기아그룹은 3.8퍼센트에서 5퍼센트로 상승했네요
http://photoimg.enjoyjapan.naver.com/view/enjoybbs/viewphoto/pcar/59000/20080117120052944570581000.jpg
EU 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유럽시장에서 전년대비 +10% 성장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유럽시장에서 전년대비 +14.4% 성장했습니다.
이건 미국에서 발표한 2007년 한해 미국시장 판매량 통개중에서
현대자동차입니다.
Hyundai 2.2% at 467,009 (2006: 455,520)
Kia 3.5% at 305,473 (2006: 294,302)
현대는 전년대비 +2.2% 성장했습니다.
기아는 +3.5% 성장했군요.
무엇이 떨어졌다는거죠??
미국과 유럽정부의 판매량 통계에서는 성장했다고 나오는데 말이죠..흠..?
2. 우리 눈높이가 너무 높아진 것도 있지만... 질적인 성장도 하고 있음... 스피드 문제겠지만... 이정도면 나름 고생해서 따라가고 있다고 봄... (경영진하고 노조가 지랄하는거지.... 연구개발인력들 고생하는건 좀 인정해 주었으면.... 현기차, 대우차 등)
본문자료에 의해서도
986,730대에서 996,997대로 미세한 상승이 있었습니다
중앙일보 경제면에 나온 기사보도이고
한국자동차공업협회 자료입니다
기사가 오보라면 중앙일보에서 조만간에 정정기사가 올라오겠죠
서유럽 판매량의 상승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서유럽과 동유럽은 EU 통계상 같은 시장일지라도
실질적으로는 성격이 다른 시장이라고 생각되네요
자료의 출처도 한국자동차공업협회입니다
기사의 내용이 잘못되었다면
정정기사가 나오든
뭔가 반응이 나올테니
기다려보시길
수출이야 리스도있고 택시나 렌트카도 있으니
저건 60만대??? 현대자동차는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은 40만대 입니다.
저건 아무래도 판매량이아닌 수출물량이내요.
씨드도 올라와있는거로봐선
수출량및 현지생산분 합산 데이터 같은데요
이거 현대 / 기아 / 대우 다 합친거잖아요 ;;
"중남미에선 그동안 마티즈·모닝과 같은 소형차가 많이 팔렸다. "
"GM대우는 지난해 동유럽 수출이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어쩐지 수치가 꾀나 많다고 ㄷㄷㄷㄷ;;;;
그래서 본문의 제목도 국산차로 호칭했구요
현대 / 기아 / 대우 / 르삼 / 쌍용.... 한국자동차 수출입에 대한 예기군요.
참고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미국과 유럽시장은 평균이상으로 신장했습니다.
현대/기아/대우/르삼/쌍용 .... 한국 브랜드 전체수출은 낮아졌지만요.
국산차의 세계적인 위상문제라고 분명히 적었는데
다시말하지만
씨드가 있는거로 봐선 현지생산분 포함이라고 생각되네요
작년에 50%정도 급신장한거로 압니다
미국은 모르겠고요
일단 지난해 유럽수출은 지엠대우가 1등 먹었다는 기사가 나오네요
http://www.autodaily.co.kr/news/news_read.php?multi=all_news&uid=10940&url=all_news&news_title=전체뉴스&page_no=1&f_no=1
본문 유럽 총수출량은 99만 9,997대이고
지엠대우 41만 9,292대 ( 바로 윗 리플 데이터 참고)
현대 약 31만대
기아 약 26만대
쌍용 ?
http://www.bobaedream.co.kr/board/data/data_view.php?code=national&No=89386&page=1&select=Subject&content=브랜드별&r_no=0&search_gubun=&s_pagescale=&search_day=&Answer=2
각 회사별로 자기쪽에 유리한 기사를 흘리는것으로 보입니다
믿을 수 있는건
본문의 중앙일보기사가 인용한
우리나라 유일의 공식기관인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의 자료이지 않을까 합니다
http://www.kama.or.kr/
그래서.. 현대차 판매량 떨어졌다.. 욕얻어 쳐먹어야 한다.. 인과 응보다.. 그런건가요???
그리고.. 국산차 보다 좋은차 사시는데.. 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신지.. 뭐.. 이런게 올바른 소비자의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거기에는 더이상 말씀드리긴 그렇지만요...
저기요 한국자동차회사중에 가장 메이저인 현대기아그룹은 미국과 서유럽 동유럽에 공장을 돌리고있습니다만 즉 수출물량에는 집계가 안되도 판매량은 점점 늘어나므로 한국자동차가 점점 안팔리는게 아니라 해외에서 만드는 양이 늘어나고 국내에서 만들어서 수출하는 양이 줄어들었다정도로 해석될수있는 자료로 보임니다만
즉 현대기아만해도 미국에 70만대이상을 판매하였습니다 수출외적으로
현지생산물량을 포함한것이겠죠 gm대우에서 생산해서 스즈키로 판매되는 물량까지
따지면 한국자동차는 계속 성장중으로 봐야할텐데요
북미쪽수출물량이 줄었다이지 북미에 판매되는 한국기업의 차량의 수가 줄었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은 아닌것같습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물량을 포함해야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겠죠
북미쪽은 미세하나마 어느정도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서유럽쪽은 현지물량 감안하더라도 글쎄요네요
2006년에 비교해도 2007년 판매량이 15만대 줄었고 22%하락입니다
2006년 대비 2007년 현지물량 생산량이 15만대나 늘었을리도 없을 거 같네요
씨드의 동유럽판매량 1만 7600대정도에 불과하고
전체 유럽 판매량이라고 해봐야 4만대 남짓일텐데 말이죠
논리가 부족하면 예절이라도 배우시길
서유럽과 미국,일본은 이미 성장에 한계를 드러낸 시장이지.
이젠 중국,러시아,인도,브라질등에서 얼마나 점유율을 늘리는가가 관건이야.
요즘 펀드도 BRICS펀드가 졸 인기잖아.ㅋㅋㅋㅋ
하지만 서유럽,미국,일본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야만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기할 수 있고
이 브랜드 파워가 신흥시장에서의 안정적인 판매량 증가를 유지시키는거죠
기존 시장에서의 실적악화는
단기적으로는 신흥시장에 여파가 없을지언정
향후 신흥시장에서의 판매력 약화를 일으킵니다
infinia 님의 자료를 바탕으로 글을 하나 써서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판매댓수랑 수익구조랑은 연관성이좀....
대당판매이익이 차종마다 다르고 각지역별 판매되는 차종이 비율이
달라지기땜에 저걸론 결과가 도출이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