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현대차 쏘나타를 비롯한 일부 차종을 대상으로 할부 초기 1년간 원금과 이자부담이 전혀 없는 '1년 무이자 거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차종은 2012년식 쏘나타와 제네시스, 쏘나타 하이브리드, i40, 2011년식 제네시스쿠페다. 최초 1년간 할부금이 무이자로 거치돼 아무런 비용 없이 차를 이용할 수 있다. 거치 기간이 끝나면 나머지 3년의 할부기간 동안 5.9%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지만 미래에 목돈 마련이 예상되는 사람이나 수입이 불규칙적인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더불어 일시적으로 할부금 상환이 어려운 소비자를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요청에 따라 할부금 납부를 익월로 연기할 수 있는 '결제연기 서비스'와 자금사정 변동 시 할부기간을 최대 72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 '할부기간 연장 서비스'다. 이런 혜택은 최소 6회차 할부금을 연체 없이 납부해야 신청할 수 있다.
이외 무료로 가입 가능한 '플러스 멤버십'을 통해 할부 실행 후 1년 이내에 소비자 사망 시 남은 할부금을 전액 면제해준다. 본인의 신용정보를 확인·관리할 수 있는 '신용안심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회사측은 "단순히 정형화된 금융상품을 판매하기보다 저마다 자금사정과 계획이 다른 소비자들의 상황을 고려한 세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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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무이자 거치 후 일시불 완납 혹은 중도 상환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가능 하면 더 좋겠네요..너무 날로 먹으려는 생각인가....ㅋ
구미가 확 떙기나.........차 살일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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