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준중형 승용차 K3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젊은 세대를 겨냥해 `K3-Koncert'라는 제목의 거리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무대는 대형 트레일러를 개조해 만들었다.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릴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김범수가, 다음달 5일 왕십리 비트플렉스에서 있을 행사에는 힙합가수인 '다이내믹 듀오'가 각각 출연한다. 개그맨 변기수가 진행을 맡는다.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다
기아차의 한 관계자는 19일 "이번에 준비한 'K3-Koncert'를 계기로 젊은 세대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K3의 이미지를 알릴 것"이라며 "고객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출시된 K3는 고성능 감마 1.6 GDI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140마력(ps),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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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보니 케9 꼬라지 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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