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1사1촌 결연마을 봉사활동을 강원도 홍천군 월운리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재능기부 등을 적극 반영,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우선 월운분교에 방치된 폐 스탠드를 철거한 후 조경석과 다양한 수목 등으로 화단을 조성, 분교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여기에 월운리 공동창고의 외벽에 임직원들이 디자인한 벽화를 그려 넣고, 지적 장애인 그룹사운드 '소리·울림'을 초청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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