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K5 하이브리드 판매와 연계해 소외 계층의 김장 비용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11월 한 달 간 K5 하이브리드 1대당 친환경 배추 1포기 등 김장비용을 적립한다. 이 기금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하상장애인복지관의 김장비용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K5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면서 환경 보호는 물론 주변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를 따뜻하게 할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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