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우선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유자와 출고자를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으로 초대하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윈터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접수는 12월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이용하면 된다. 행사는 내년 1월 한 달간 31차수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며, 원하는 일정에 맞춰 응모할 수 있다. 총 420가족(4인 기준)을 추첨, 1박2일 가족 스키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키지는 리조트 1박 숙박권, 리프트권, 장비 렌탈권 등이 포함된다.
또 올해 현대차를 출고한 소비자를 다양한 공연에 초대하는 '브릴리언트 H 인비테이션'도 마련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2월16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 중 총 2,800명을 추첨, 12월에 주요 5개 도시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 입장권을 증정한다. 공연 종류와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를 넘어 생활 속 행복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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