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렉스턴 W의 강점으로 '디자인'을 내세우며, 본격 부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최근 렉스턴 W 구입층이 젊어지면서 디자인에 주목하는 소비층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2001년 1세대 렉스턴
8일 쌍용차가 꼽는 렉스턴 W 디자인 특징은 풍부한 볼륨감, 독수리 눈을 형상화 한 프로젝션 헤드램프, 고급스러운 리어램프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렉스턴 W에 2.0ℓ 엔진이 탑재된 후 수요층이 많이 젊어졌다"며 "덕분에 디자인을 주목하는 사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선호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도 착수한다. 렉스턴 W의 디자인 변천사 등을 집중 알리겠다는 것. 쌍용차 관계자는 "1세대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디자인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03년 1.5세대 렉스턴
한편, 렉스턴이 처음 등장한 때는 2001년 9월이다. 1세대는 첨단 디자인이 각광받으며 3개월 동안 무려 8,632대가 판매됐다. 본격적인 인기 상승세는 2002년부터 시작됐고, 한 해에만 4만7,197대를 판매했다. 쌍용차 전체 판매에서 30%가 넘는 비중이었다. 2003년은 연간 4만대 이상 판매되며 역동과 품격 두 가지 이미지를 구축했다.
초반 인기를 등에 업고 렉스턴은 2003년 12월 1.5세대로 옷을 갈아 입었다. 무엇보다 엔진 개선이 장점이었다. 2.7ℓ 커먼레일 디젤엔진은 대형 SUV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소비자를 유혹했다. 2004년 2만9,000대가 판매됐다.
2008년 렉스턴II
2세대인 렉스턴Ⅱ는 2006년 3월에 출시됐다. 석굴암을 형상화 한 헤드램프로 개성이 추구됐고, 엔진은 최고 191마력까지 높아졌다. 2008년 슈퍼 렉스턴으로 판매된 렉스턴Ⅱ는 2.5세대로 선보였다. 여기에 2010년 8월에는 엔진 배기량을 2.0ℓ로 낮춘 RX4가 제품군에 추가돼 인기를 얻었다. 2011년 5월에는 트레일링 히치 기능이 더해졌고, 2012년 3월에는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켰다.
2012년 렉스턴 W
현재 판매되는 3세대는 렉스턴 W다. 2012년 5월 부산국제모터쇼 공개된 후 판매에 돌입했다. 렉스턴의 과거와 현재를 적절하게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체어맨과의 일체감 공유로 역동에 품격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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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나 엑티언 코란도 스포츠까지 나왔는뎅..
결론은 그냥 그렇다구요
상하이자동차에 사기당하고 책임을 쌍용노동자들에게 전가하려다가 노동자들 반발하자 조 경찰청장 믿고 사람잡는 진압하고 정리가 됬다 싶은데 주머니에 돈은 없고 마힌드라에 헐값에 넘겨놓고는 돈이 생각보다 투자가 안되니 렉스턴으로 계속 울거먹는거 아니냐? 그냥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상큼한걸... 갔다붙이기는 ㅋㅋㅋ
그리고, 니덜이 자랑하는 2.2 투스테이지 터보차저는 언제 올릴래?
아맞다.. 돈없제 니덜? ㅠㅠ
기업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움직이는게 아닙니다 ..
어디 구멍가게 운영합니까? ㅉㅉㅉ
그리고 그노동자들,도 옳은행동은아니죠,.
가장 큰 문제는 실내
특히나 2012 년 곧 다가올 2013년에는 더더욱..
렉2-슈퍼렉스턴 디자인이 100배는 더 이쁘다......
굿~~~
3년이면구형 똥차되는데 그런거 보면 쌍용제품은 좀떨어져도 변함없이 오래오래가는게 보기좋네
내구성또한 오래가는것도 그렇고 좋아^^
저렇게 디자인 안바뀌는 차 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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