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홍보도서 'Inside Korea:Discovering the People and Culture'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은 한국 관련 영문도서 전문출판사인 한림출판사과 공동 기획해 전세계 각지에 파견된 현대차그룹 해외주재원을 대상으로 외국인들로부터 흔히 받는 질문들을 취합했다. 이를 해당 분야 전문 교수진으로 하여금 집필을 시켜 책자를 완성했다.
좌우면에 한글과 영문이 병기돼 있는 이 책자는 8개의 카테고리와 2개의 특집기고문으로 구성됐다.
카테고리는 ▲지리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와 전통문화 ▲과학기술과 산업 등이고, 특집기고문은 ▲남북관계의 이해 ▲동서양 문화 비교 등이다.
현대차그룹은 이 책자를 임직원과 해외주재원에게 배포하고 국내 대형 서점과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로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격은 1만2천800원이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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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한국과 거리를 둘려고 노력하는대
물론 국내서는 어이없게 애국심 마케팅 하지만
현대에 민심이 돌아서니 노력하는척 하는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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