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최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법곳동에 일산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일산 전시장은 경기 서북권 지역의 유일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으로, 연면적 1,870㎡, 대지면적 1,053㎡ 규모를 갖췄다.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된 전시장에는 총 10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다. 신속한 신차 출고를 위해 2곳의 딜리버리 존을 마련했다.
새 전시장은 지난해 새로 연 일산 서비스센터와 인접해 점검과 수리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주 1회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심야 시승 프로그램을 도입,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전시장 확보로 벤츠코리아는 전국 27개 공식 전시장과 28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