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북미 지역에 내놓을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V) 어코드 PHEV의 가격을 결정했다.
회사에 따르면 어코드 PHEV는 혼다가 자체 개발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어스 드림' 기술이 도입된 137마력의 앳킨슨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i-VTEC을 장착했다. 도합 124㎾의 출력을 내는 2개의 모터를 적용한 시스템 총 출력은 196마력이다.
2차 전지는 축전용량 6.7㎾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얹고, 배터리 충전 기술은 피트 EV의 것을 차용했다. 일본 표준인 120V의 가정용 소켓에서 3시간 이내에 완충이 가능하며, 240V 급속 충전을 사용하면 1시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을 가득 채울 수 있다. 전기차 모드에서 최대 24㎞를 주행한다.
어코드 PHEV의 북미 기본가는 3만9,780달러(한화 약 4,300만원)로 토요타 프리우스 PHV의 3만3,000달러와 비교해 다소 비싸게 설정됐다. 이와 관련 혼다 북미법인은 "토요타 프리우스 PHV보다 비싼이유는 성능이 월등하고, 연료를 가득 채웠을 때의 항속거리가 800㎞이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코드 PHEV는 2014년형으로 북미에서 내년 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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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kh3
그냥막가
가격은 쫌..
그 후는 하이브리드모드로 연비는 시내 20.72km 고속도로 19.00 km로 프리우스보다는 약간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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