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지난 20일 제6회 한국타이어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시상식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과 창출, 비전 달성 등 동기 부여를 위한 자리로,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퍼포먼스(상금 2,000만원) 1팀, 이노베이션(상금 각 2,000만원) 2팀, 챌린지(상금 1,000만원) 1인, 리더십(상금 각 1,500만원) 2인 등 총 4개 부문을 시상한다.
먼저 리더십 부문 대상 수상자는 헝가리 국적의 마케팅본부 구주QA팀 세바스티안 이스트반 주임, 챌린지 부문은 중국 국적의 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 기술팀 왕경은 유니트장이 뽑혔다. 퍼포먼스 부문은 구주지역본부 영국법인이 선정됐다. 이밖에 이노베이션 부문은 '전략과제: 연구개발부문 PC/LT개발담당'과 'G.분임조: 한국지역본부 대전공장 PCR2sub팀 '매니아' 분임조'가 수상했다. 리더십 부문에는 이스트반 주임과 함께 생산기술부문 설비기술1팀 이범한 팀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 회사 서승화 대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데에는 임직원 모두의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정신과 노력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 '사람이 미래이자 곧 힘'이라는 이념으로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선진화된 기업문화를 주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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