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브라질 소형차 시장 전략 모델인 HB20의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브라질자동차판매협회(Fenabrave)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HB20 판매량은 1만665대로 집계됐다.
HB20의 시장 점유율은 10월 1.3%, 11월 3.4%, 12월 4%로 급상승세를 보였다.
HB20의 12월 시장 점유율은 폴크스바겐의 골(Gol) 10.5%, 피아트의 팔리오(Palio) 6.9%에 이어 3위다.
제너럴모터스(GM)의 글로벌 브랜드인 쉐보레 오닉스(Onix)가 3.9%, 르노의 산데로(Sandero)가 3.1%, 포드의 피에스타(Fiesta)가 2.9%로 뒤를 이었다. 도요타의 에티오스(Etios)는 0.6%에 그쳤다.
HB20은 혼합연료 차량(플렉스 차량) 판매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브라질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지난해 9월 20일부터 상파울루 주 피라시카바 시에 있는 현대차 공장에서 양산이 시작됐으며, 10월 10일 공식 출시됐다.
브라질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에스포르테(Auto Esporte)는 지난해 11월 HB20을 '2013년 브라질의 차'로 선정했다. 아우토 에스포르테는 1964년에 창립된 브라질 최대 언론 그룹 글로보(Globo)에 속한 자동차 전문지이다.
현대차는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HB20 15만대와 수입 완성차를 합쳐 올해 브라질 시장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순 기자 fidelis21c@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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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략모델이라니까
별생각이 다드네 호나우도 에디션 하나내놔라 말춤추면서
판매대수 말고 이익을 밝혀라 작년에도 호구돈 몇 조 또 퍼줬잔아
매국노 색귀덜아 호구들이야 뇌가 그렇다쳐도
난 너네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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