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행자 에어백을 탑재한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을 3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보행자 에어백을 장착한 V40은 지난해 유럽 안전 연구소인 '유로 NCAP'로부터 역사상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특히 보행자 에어백은 보행자 보호 평가에서 행인의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대 완화해준다는 평가를 받아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보행자 에어백은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보행자 사고의 대부분이 차량 보닛 하부 엔진, 전면 유리 하단, 강성이 강한 A-필러에 머리가 부딪혀 발생한다는 점이 고려돼 개발됐다.
전방에 탑재된 7개의 센서는 차량과 부딪힌 대상이 무엇인지를 감지해 사람으로 판단되면 그 즉시 제어장치로 신호를 전달한다.
보행자 감지 신호를 받은 차량 제어부는 보닛 후방의 핀을 풀어 보닛을 수직으로 약 10cm 상승시킨다. 보행자의 머리가 보닛 하부의 엔진에 직접 닿지 않도록 충격 완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와 동시에 전면 유리 하단부와 양쪽 A필러를 감싼 'ㄷ'자 형태의 에어백을 팽창시킨다.
에어백은 불과 수 천분의 1초만에 가스로 채워져 전면 유리 하단부와 A필러 모두를 감싸 인명사고를 최소화하게 된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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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타는차주는 사고시 에어백값 아끼려면
항시더 조심해야겠네
지금까지 이런 시스템은 처음이라...
괜찮아 보이긴 하는데요ㅋㅋㅋ
정말 사람인지 감지하고 작동한다는 가정하에 좋네요.
택시랑 작은 접촉사고로 팝업엔진후드가 작동해서 원상복귀만 500이상 견적이 나오는 내찬 ㅅㅂ.................
예전 C30도 충격이었는데.. 볼보의 엉덩이들은 정말이지 매력 한가득!!
비록 프레스 불러놓고 망신은 한번당했지만...ㅜ,,ㅜ;
디자인도 프리미엄 헤치중에선 최고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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