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업체인 ㈜센트랄은 공장 지붕에 2.4㎿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태양광발전시설은 다음 달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센트랄은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1.5㎿짜리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한 전기는 공장 가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
발전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김영만 기자 ymkim@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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