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지점에 골프를 테마로 한 전시장을 오픈하고 3일부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점에선 방문 고객들이 프로 골프선수들로부터 원포인트 무료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미국 최대의 골프 클리닉 브랜드 '골프텍'(GolfTEC)과 협업을 통한 1대 1 맞춤 교습과 함께 스윙 분석 상담도 받을 수 있다.
2일 열린 '골프티칭 클리닉 테마지점' 오픈 기념행사에선 국내 최고의 골프 지도자로 꼽히는 고덕호 프로가 참석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현대차[005380]는 이 지점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레슨 쿠폰 및 정기레슨 프로그램 할인 혜택과 함께 골프공 세트 등 기념품도 줄 예정이다.
현대차는 골프 주제의 전시장 외에도 문화예술품 전시공간으로 꾸민 대치 H-art 지점, 커피전문점 분위기를 낸 여의도·성내 카페 지점, 꽃을 테마로 한 서초·분당·운정·대전서부 플라워샵 지점 등의 이색 테마지점을 운영 중이다.
정주호 기자 jooh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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