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가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를 기념해 오는 10월 1일 클럽 옥타곤에서 '페라리 F1 파티(Ferrari F1 Party)'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파티는 방송인 박은지의 사회로 진행되며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과 DJ의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페라리의 국내 팬 문화 생성을 위해 FMK에서 새로 선보이는 공식 팬클럽 티포시(Tifosi) 창단식도 진행한다. 파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진행되는 등록 절차를 통해 티포시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페라리가 국내에서 젊음과 열정의 상징인 클럽에서 파티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회사 측은 이번 파티가 국내 고객들에게 페라리만의 레이싱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MK 관계자는 “이번 파티가 더 많은 대중들에게 페라리 브랜드 고유의 레이싱 전통과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FMK는 오는 26일까지 국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ferrari.korea)에서 페이스북 팬 200명을 ‘페라리 F1 파티’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페라리 레이싱 팀 이름을 맞춘 후 응원 메시지와 함께 파티에 동행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가능하다.
노경은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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