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제18회 아우디 서비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팀을 이뤄 참가하는 아우디 서비스 월드 챔피언십은 기술 부문과 고객 상담 부문에서 최고의 접객 서비스 기량과 팀워크를 가리는 대회다.
전세계 총 2800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40개국, 73개팀이 경합한 올해 결승에서 서울과 인천 지역 딜러 직원들로 구성된 한국팀이 최고 점수를 받아 우승했다. 2, 3위는 각각 루마니아 팀과 미국팀이 차지했다.
아우디 서비스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팀들은 상담과 차량 점검 및 정비 상황에서 다양한 이론 테스트와 전문가 테스트를 거친다. 여기에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밀접한 팀워크를 형성하고 일관되게 유지하는지를 평가해 종합 점수로 우승팀을 가린다.
아우디는 2020년 전세계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달성하기 위한 최우선 전략으로 서비스 퀄리티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올 상반기 ‘아우디 4 퀄리티’ 계획 발표하고 양적 성장 기반 위에 질적 서비스로 내실 강화하는 사업 전략을 전개 중이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머니투데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