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시승을 통한 기부행사인 ‘워리어스 인 핑크(Warriors in Pin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및 주요지역 총 17개 포드, 링컨 전시장에서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며, 퓨전을 시승하는 참가자 1인당 딜러 사는 1만 6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게 된다. 캠페인 기간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인식 개선과 환우 치료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여성 고객에게는 워리어스 인 핑크 컬렉션(Warriors in Pink wear and gear collection)에서 제작한 스카프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한편 포드자동차는 그동안 1347억 원 (1억 2천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전세계의 유방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광범위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2006년부터 워리어스 인 핑크 의류 및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자선 단체에 후원하는 등 본격적인 유방암 지원 활동을 강화해왔다.
노경은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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