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레이싱게임 ‘케이레이서’ 대회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을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승자에게는 이번 달 출시하는 ‘올 뉴 쏘울’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폰 앱 ‘케이레이서’만 설치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세 미만(1994년 이후 출생)은 청소년부, 20세 이상은 성인부로 나눠진다.
예선 참가는 ‘케이레이서’ 게임 메뉴에서 ‘K챌린지’를 선택해 게임을 하면 된다. 예선 기간 주간 별 승수를 가장 많이 획득한 순으로 성인부 32명, 청소년부 1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 뉴 쏘울’ 캐릭터를 공개하고, 게임 내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예선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 모바일 주유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케이레이서’ 대회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본선은 다음 달 16일 ‘기아 시네마(서울 청담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기아차는 성인부 우승자에게 ‘올 뉴 쏘울’을, 청소년부 우승자에게 '갤럭시 노트 3'와 '갤럭시 기어'를 수여한다. 또 대회 당일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쏘울 자전거, 아이패드 미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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