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호 현대자동차 사장이 싼타페 누수 문제와 관련, 추가적 보상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김 사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싼타페 차 보수 외에 소비자들 추가 손실에 대한 추가 보상계획이 있냐"는 송호창 무소속 의원의 질문에 대해 "지금은 없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앞으로도 없냐는 말인가"고 되물었고 이에 김 사장은 "앞으로도 없다"고 답했다.
김 사장은 이어 "싼타페 4만6000대를 입고 조사했다"며 "이 가운데 누수로 문제된 것은 1%로 일부"라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소비자들이 앞으로 현대차에 대해 물어볼 부분은 회사에서 감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차는 싼타페 누수와 관련, 지난 8월 공식 자료를 통해 사과와 함께 보증수리 기간 연장 조치를 발표했다. 지난 7월 무상수리 발표에 이은 2차 조치였다.
안정준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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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가 첫번째 가장큰 문제에요.... 싼타페 외에 차에 물이샌다....
검증안된다는 이유로 리콜은 커녕 무상수리도 절대안됨 ㅡㅡ 고쳐주는거보면 어이상실 ㅋㅋㅋ
그런데 현대차중에 싼타페만 물이새느냐..... 에쿠스 젠쿱빼고 다 새는것같아요.... 처음에 안새도 안보이는곳에서 많이새더군요.
제가 차를 좋아해서 여러차를 둘러봤는데 물새는게 한두개가아님 suv말로 승용차도 답없더라구요.
국토부에 연락해서 결함접수해도 밝혀지는데까지 녹슬고.... 안밝혀지면 결국 자기 비용으로
현기가 정신차리지마라 어차피 흐르는 물을 막을 순없듯이 회사도 마찬가지아니겠니
현기가 어려울떄 국가 세금 절대로 부으면 안됨
그냥 빠빠이 해야됨 오히려 해외로가서 우리나라오는차가 더 안전하다는 생각임.
머지않아 굿바이네요..... ㅃㅃ
그렇다고 쪽발이 탈 수도 없어서 르노 샀다,,,
많이 바빴다고 하면서 하는 말이
"형님, 그래도 다행인게 20%는 될줄 알았는데 10%도 안되는 거 같아요.:"
회사에서 거의 막내이니 뭐 수치에 대해 알겠습니까만, 하루 종일 일하고 저렇게 까지 이야기하는데 1%가 안된다?
그건 아닐 듯.
내가 아버지랑 같이 싼타페 DM 타고 있고, 게다가 내가 누수 자체 검사해볼라꼬 6번이나 공구함을 분해했다가 붙였다 했어요.
없는 게 다행이지만, 다른 DM들 누수 된 거 보면 진짜 내 차가 얼마나 걱정되는 지 김충호 사장, 당신이 생각이나 해봤어요?
그리고, 귀족 노조 놈들이 졸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영화같은 거 보고 앉았으니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린 덜 조립된 차들은 벨트 위에서 그냥 천천히 한 바퀴 돌고 있고, 끝나기 몇 분 전에 허겁지겁 만들어놓고 칼퇴근 할 생각만 하니까 차가 성할리가 있어요? 게다가 K3이나 싼타페도 뭐 휠이나 램프도 짝짝이로 조립해놓고. 차 병맛같이 만든것도 그렇고, 사측도 멍청하게 그걸 그냥 놔두고 있질 않나.
제발 정신 좀 차리쇼 현기차 관계자들아. 귀족 노조 하나 제대로 못 짜르고 저 꼴 나면 언젠간 기업의 부도가 올 수도 있을거다. 기초품질부터 제대로 검증해놓고 차를 좀 똑바로 만들던지 좀 하세요. 우리 집이 지금 현대차만 4대째 타면서 느끼는 거지만, 이전 차였던 스타렉스까지는 진짜 옛날 현대가 괜찮았으니까 잘 탔지 지금은 불안감을 갖고서 DM 타고 있다구요.
지금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이 타는 현기차들 과연 잘 만들었을까요? 차는 인간이 만든 건데 다 완벽할 수 없습니다. 메이커 떠나서요. 근데, 현기차에 대한 얘기들이 너무 많이 들려오고 하니 더 이상 현기차 언급은 안 할랍니다. 그리고 내년이면 저도 사회초년생이 되는데 궂이 현기차를 첫 차로 살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네요. 쉐보레, 쌍용, 르삼도 못 믿는다면 차라리 직장에 대중교통이나 타고 다니겠습니다. 예. 불편해도 그렇게 하고 댕길깁니다. 아니면 집에 있는 MTB 자전거라도 타고 댕길랍니다. 진심. 현기차 호갱 될빠엔 차라리 대중교통 아니면 자전거나 오토바이가 낫지요. 암. 그렇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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