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유럽 판매용 A클래스와 B클래스, CLA 등에 최신 디젤엔진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벤츠에 따르면 유럽형 새 디젤엔진은 배기량 2,143㏄ 직렬 4기통 터보 디젤로, 해당 엔진은 벤츠 전 제품에 고르게 채택된 클린 디젤의 최신 버전이다.
새 엔진은 두 가지가 준비됐다. 우선 A200 CDI의 경우 최고 136마력, 최대 30.6㎏·m의 힘을 발생한다. 또한 A220 CDI, B220 CDI, CLA220 CDI에는 최고 170마력, 최대 35.7㎏·m의 성능을 갖춘 엔진이 장착된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DCT와 아이들링 스톱 기능을 조합해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중 A200 CDI의 효율은 유럽 복합 기준으로 ℓ당 25.6㎞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102g이다.
새 엔진은 유럽 주요 국가에서 3월부터 판매될 예정으로, 아직 다른 지역에서의 도입은 결정되지 않았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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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기량 쉬발류 쎄단타는 국개의원님들이 환경개선부담금 멕여줄거임
별 문제 없네... 좋다... 25Km라... 이건 뭐 넘사벽..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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