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2014 제네바모터쇼에 신형 S클래스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S클래스 쿠페는 CL의 후속 제품으로 플래그십 쿠페를 표방한다. 차체 크기는 길이 5,027㎜, 너비 1,899㎜, 높이 1,411㎜, 휠베이스 2,495㎜다. S500 쿠페의 경우 V8 4.7ℓ 가솔린 트윈 터보를 탑재했으며, 최고 455마력, 최대 71.4㎏·m의 토크를 발생한다.
선택품목으로는 스왈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사용한 헤드램프를 넣었다. 크리스탈 조각 17개를 사용한 주간주행등과 30개를 쓴 방향 지시등으로 구성됐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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