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안광한 MBC 사장.
현대자동차는 고객과 함께 사회환원을 통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블루멤버스 드림펀드’를 조성, 환아 지원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블루멤버스 드림펀드’는 고객이 현대차 구매 시 적립 받은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현대차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되는 펀드다. 고객은 보유하고 있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중 5만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는 다음 달까지 총 10억원의 ‘블루멤버스 드림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펀드는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비와 생활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3월 출고 고객이 5만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5만원 차량 할인을 추가로 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남이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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