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 쏘나타가 미국의 10대 중고차로 선정됐다.
21일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자동차시장 조사기관인 CNW마케팅리서치는 미국 중고차 평균 시세인 1만달러(1천80만원)를 기준으로 2008년식 스포티지와 2009년식 쏘나타를 최고의 10대 중고차 중 하나로 뽑았다. CNW는 쏘나타는 널찍한 내부공간과 안전성, 스포티지는 합리적 가격과 고속주행시 안정성을 추천 이유로 꼽았다.
10대 중고차 가운데 연식이 가장 오래된 차종은 도요타 프리우스, 닛산 알티마, 혼다 시빅 등 모두 2007년식 일본 제품이며 미국 차는 포드의 3개 차종이 포함됐다.
김재현 기자 jahn@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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