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올해 첫 신차로 올 뉴 크루즈를 내놨다. 유럽 오펠(Opel)이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준중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1.4ℓ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휠베이스도 이전 대비 15㎜ 늘려 실내 공간을 넓혔고, 길이도 25㎜ 확대해 존재감이 부각되도록 했다. 뒷좌석 레그룸도 22㎜ 확장돼 중형차에 버금가는 크기로 출시됐다.
17일 대선제분 문래공장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올 뉴 크루즈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개발된 차종이며, 상품성과 크기를 보면 중형으로 봐도 무방할 만큼 국내 시장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른바 준중형 4파전을 벗어나 홀로 반 걸음 중형으로 이동시켰다는 의미다.
쉐보레가 크루즈를 중형급으로 강조하는 이유는 성능, 크기, 지능형 장치 기반의 상품성 때문이다. 먼저 성능은 1.4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에서 자신감을 갖는다. 최고 153마력과 최대 24.5㎏·m의 토크가 2.0ℓ의 엔진과 맞먹는다. 그럼에도 전 트림에 공회전방지장치를 넣어 효율은 ℓ당 13.5㎞에 달한다(복합기준). 사실상 아반떼 1.6ℓ와 거의 차이가 없는 셈이다.
크기도 중형급이다. 4,665㎜의 길이와 이전 대비 10㎜ 낮게 설계된 차체는 비례감을 연출하는 동시에 말리부와 같은 스포츠 세단 스타일을 부각시킨다. 공기 저항 계수도 0.28Cd에 달한다.
마지막은 상품성이다. 쉐보레 패밀리룩을 상징하는 강렬한 듀얼 포트 그릴 디자인이 시각적 상품성이라면 4.2인치 슈퍼비전 컬러 클러스터와 연동되는 각종 인터페이스는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살려낸 것으로 주목받는다. 또한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6개의 에어백이 360도 방향의 충격에 대비하고, 74.6%에 이르는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도 적용됐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이 졸음운전 등 운전자 부주의를 예방하고,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BSA: Side Blind Spot Alert), 전방충돌 경고시스템(FCA: Front Collision Alert), 자동주차 보조시스템(APA: Advanced Parking Assist), 전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급제동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의 품목도 마련됐다.
이외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휴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USB 포트(2.1A)가 있고, 앞좌석 3단 열선 시트,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그리고 9개의 고성능 스피커 및 대용량 앰프로 구성된 BOSE®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준비됐다. 또한 469ℓ의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8인치 고해상도 풀 컬러 스크린 디스플레이로 구현된 쉐보레 마이링크(My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전용 스마트 내비게이션 지원은 물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를 통해 전화 통화 및 문자 전송, 음악 감상까지 가능하다. 대화형 클라우드 서비스인 시리 음성 명령(Siri Eyes Free) 기능도 지원된다.
가격은 LS 1,890만원, LT 2,134만원, LT 디럭스 2,286만원, LTZ 2,437만원, LTZ 디럭스 2,478만원이며, 17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부가세 포함).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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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님 sm6 처럼 될거다며 헛된 꿈을 꾸시는 듯.
트랙스가 선점효과를 노릴 수 있었는데 가격책정을 저렇게 하면서 후발주자들에게 완전 먹혔죠
똑같은 짓을 반복하네요
이거 뭐 상식도 없고 한국에서 차 팔 생각이 없네 공장 팔기위한 명분쌓기네 라는 말이 나올 만 하네요
신차효과로 잠시 반짝하겠지만 임팔라와 같은 수순을 밟을 듯
i30 판매량과 경쟁 한다에 한 표 던집니다.
안타깝네요.
김 사장님 sm6 처럼 될거다며 헛된 꿈을 꾸시는 듯.
트랙스가 선점효과를 노릴 수 있었는데 가격책정을 저렇게 하면서 후발주자들에게 완전 먹혔죠
똑같은 짓을 반복하네요
이거 뭐 상식도 없고 한국에서 차 팔 생각이 없네 공장 팔기위한 명분쌓기네 라는 말이 나올 만 하네요
신차효과로 잠시 반짝하겠지만 임팔라와 같은 수순을 밟을 듯
i30 판매량과 경쟁 한다에 한 표 던집니다.
안타깝네요.
좋은차에 가격을 논하기는 그러나 일반사람들이타는차에 우리나라사람들은 옵션 민감
한마디로 한국에서 판매량그닥 신경안쓰겠다는말임
욕나오네요 스틸휠이라니 ㅡㅡ
#폭망
#흥행 참패
이차도 후방안개등달아서 나오던데 눈뽕 등극하겠다
무조건 아반떼만 외치잖아
아반떼 스포츠 들먹이며 출력 운운할거고
기본 사양에 눈에 안보이는 부분
많이 넣어줘도 무조건 비싸다 타령
지겹다 지겨워
눈에 안보이는부분 뭘 더 넣어 줬는데??
아방스 처럼 dct 미션 선택 가능해? 수동선택 가능해? 아님 hid 기본이기라도해?
눈에 안보이는 부분 더 넣어줘서 미국형 대비 에어백 다운그레이드에 토션빔임??
비싸다고 개까이는 모회사차는 토크백터링도 다 넣어주더만. 그런거라도 잇음?
가격가지고 까시는데;;; 아방도 뭐 싼트림이 있는반면...고급형가면 도찐개찐인데;;;
크루즈 down
과연
이리 빙빙 돌려 말하네 머보레
현실적으로 저돈이믄 소나타살듯
썩을 것들아
크루즈도 대박?
많이 팔면 뭐 큰일이라도 나는것같음
가격이 참 허허 이거원 ...
중형은개뿔
아반떼 1900이면 풀오토에어컨, 스마트키, hid, 2열 에어벤트 등 차량을 구매할수가 있지..
거기다 크루즈 가죽시트와 스마트키 있는 트림을 선택하면 2300인대, 이 가격이면 아방이 스포츠 2300에 멀티링크와
dct가 들어가고, 열선핸들, 풀오토, 통풍시트, hid있는 차량을 구매 가능해. 거기다 1.6 200마력 차량을...
잘 만들어놓고 항상 저런다...
니들도 대기업이니까 나중에 맘이 바뀌더라도..
일단은 점유율 높이는데 신경쓰는 척이라도 좀 해줘라...
들러리 말고 라이벌 이라는 모습을 좀 보여줘ㅜㅜ
살사람은 살듯.
가격만 중형이면 다냐 ?
아반떼 스포츠는 2198만원짜리 사면 천연가죽시트, HID, LED DRL, LED 리어램프, 스마트키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네비 연동 터보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18인치 휠, 후륜 멀티링크, 도어 포켓라이트, 204마력 터보 엔진, 7단 DCT..
비교하면 할수록 가성비가 아예 없다고 보여집니다 @_@
크루즈는 LED 주간 주행등 달려면 LTZ 2437만원짜리 사야 들어가고 심지어 HID도 없고 @_@;;;
그냥 노말아반떼를 사면 더더욱, 노말 아반떼 최상위 등급에 + 8인치 블루링크 네비 + JBL 8스피커 달린거 살수 있습니다
크루즈 너 뭐하냐ㅜ
영맨할인50정도 깔듯 수입차처럼팔려나
가죽시트랑 열선 같이 기본중의 기본을 갖고 싶으면 2280만원을 지불해야하고...
옵션질 장난을 넘어서서 상품구성 자체가 판매의지가 없다고 봐야할듯.
아반스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아반스가 혜자였네ㅋㅋ
중형이하는 백만원차이도 크게 느낍니다.
말리부처럼 현기반감효과로 이동하는 사람들 있어서 i30보다는 좀더 팔리겠지만 오래 가지는 못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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