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가 주력 크로스오버인 XC60의 후속을 2017 제네바모터쇼에 선보였다.
7일(현지시간) 공개된 2세대 XC60은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헤드램프와 새 디자인 정체성으로 내외관을 쇄신했으며 반자율주행시스템 등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동력계는 드라이브-E 체계의 2.0 가솔린 및 디젤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을 탑재했다.
안전의 대명사 답게 새 안전품목도 마련했다. '스티어링 서포트(steering support)'는 고속 주행 시 감속으로 전방 충돌을 피할 수 없을 경우 스티어링을 자동 제어해 회피하는 기능이며 주변 차의 접근으로 인한 충돌을 피하는 '차선 근접 완화(Oncoming Lane Mitigation)'와 개선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Information System)도 탑재했다.
국내엔 오는 9월 이후 출시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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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차종이네요.
XC90은 하나구요
얼마전 xc90 실물로 봤는데 죽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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