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슈퍼카 브랜드 파가니가 7일(현지 시간) 개막한 2017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 '후에이라 로드스터'를 내놨다.
후에이라를 기반으로 지붕을 탈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동력계는 V12 메르세데스-AMG M158 6.0ℓ 엔진의 개선형과 7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 754마력, 최대 100㎏·m의 힘을 발휘한다.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이다. 탄소 섬유와 티타늄으로 이뤄진 카보-트라이액스(Carbo-Triax HP52) 덕분에 쿠페보다 80㎏ 가볍고 단단하다.
가격은 220만 유로(한화 약 27억5,000만원)에 달한다. 100대 한정 판매하며 모두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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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 차장수 맘대로 가격 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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