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2017 영업·마케팅 정책설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ICC 호텔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전국 금호타이어의 특화 유통망(타이어프로 및 KTS) 대리점주 500여명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은 올해 회사의 영업·마케팅 정책과 중점 추진사항 등을 발표하고 대리점주들의 의견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최우수 대리점 시상 등으로 대리점주들을 격려했으며 "금호타이어는 4차 산업사회 선도기업으로서 올해 품질경영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타이어프로 대리점과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타이어프로는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 특화 유통망으로 2001년 국내 최초 런칭해 타이어추천 및 교체,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등 타이어와 직접 관련된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S(Kumho Truck & Bus tire Service)는 1997년 런칭한 대형타이어 전문 특화 유통망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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