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5월1일부터 자동차 보증서비스 전문업체인 '트라이월드 홀딩스'와 함께 수입차 운전자를 위한 정비 보증 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
금호타이어와 트라이월드홀딩스는 지난 13일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 제휴 관련 MOU를 체결했다. 수입차 정비 워런티는 보증기간이 만료된 수입차 엔진과 미션, 조향장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타이어프로는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며 정비점검 서비스는 트라이월드 홀딩스가 담당한다. 현재 타이어프로 잠실점에서 문의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희망 대리점을 모집해 오는 5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수입차 정비 워런티 서비스 시행을 통해 꾸준히 증가하는 수입차 운전자들의 정비 수요 충족 및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를 위한 유용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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