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혼다 시빅 타입 R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시빅이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고성능 버전인 타입 R(Type R)은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혼다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신형 시빅을 오는 6월 말쯤 한국시장에서 출시할 계획”이라며 “다만 고성능 모델인 타입 R은 제외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타입 R은 고성능 버전으로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이 모호한 상태”라며 “다만, 향후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 등 여론을 반영하겠다”고 했다.
[사진] 혼다 시빅 Si
혼다가 국내 시장에 선보일 10세대 시빅은 패스트백 스타일을 갖춘 준중형 모델로, 북미 시장에서는 현대차 아반떼, 기아차 K3, 토요타 코롤라 등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1.5리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국내 시장에 출시될 엔진 라인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국내 출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 시빅 타입 R은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오버펜더와 스포일러, 바디킷 등을 장착해 공격적인 인상을 강조한 점은 눈길을 끈다.
[사진] 혼다 시빅 타입 R
성능도 기본 모델보다 강력하다. 시빅 타입 R은 2.0리터 터보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320마력,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차체 강성은 이전 모델 대비 38% 향상됐다.
시빅 타입 R은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가장 빠른 전륜구동차로 주목받기도 했다. 시빅 타입 R의 기록은 7분 43초 8인데, 이는 역대 전륜구동 차량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이전의 최고기록을 보유한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트S 모델보다 3초 이상 빠른 기록이다.
한편, 혼다 시빅 타입 R은 오는 하반기 영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 i30N, 폭스바겐 골프 R, 메르세데스-AMG A45 등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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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들 란에보 들어오면 폭발적으로 팔릴거 같이 얘기하다가
정작 들어오니까 비싸다고 아무도 안사서 망했자나요
전례가 있으니 안들여오는거겠죠
몇대 안팔릴거뻔하니까 안들여오는듯
수입할일 없다로 해석하면 된다
86 수동 팔리는거 보면 가능성은 있는데 혼코는 워낙 쫄보라 ㅋㅋㅋㅋ
그냥 혼다의 기술력 홍보용으로 써도 괜찮아 보이는데.. 그정도도 투자 못하나?
욕만 개같이 먹고 백대도 못 팔텐데 뭐하러 수천만원 써서 인증받고 하나요?
안 하는게 맞죠.
시빅 전 모델도 가성비로 타는 차였는데......
진짜 너무하네.
매니아들 란에보 들어오면 폭발적으로 팔릴거 같이 얘기하다가
정작 들어오니까 비싸다고 아무도 안사서 망했자나요
전례가 있으니 안들여오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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