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신형 '911 GT2 RS'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형은 포르쉐 모터 스포츠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한 고성능 스포츠카로, 911 라인업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레이싱용으로 개발한 섀시, 리어 액슬 스티어링, 초고성능(UHP) 타이어 등을 통해 코너링 속도를 더욱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외관은 공기 흡입구와 배출구, 웅장한 느낌의 리어 윙으로 차체의 형태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최적의 공기 역학을 구현했다.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를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차체 곳곳에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보닛은 카본 소재를 적용하고 루프는 마그네슘으로 제작해 경량화에 기여했다.
실내는 카본 위브 마감의 인테리어 부품을 적용했으며 시트에는 풀 버킷 시트는 알칸타라 가죽을 사용했다.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를 통해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등의 제어가 가능하며 커넥트 플러스 모듈, 스마트폰을 통한 상세 디스플레이, 주행 자동 기록 및 분석이 가능한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 앱도 기본으로 갖췄다.
엔진은 3.8ℓ 바이터보 수평대향으로 최고 700마력, 최대 75.4㎏m의 힘을낸다. GT 전용으로 제작한 7단 포르쉐 더블클러치(PDK)와 결합해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2.8초, 최고 시속은 340㎞에 달한다.
포르쉐 디자인은 신형의 오너를 위해 911 GT2 RS 크로노그 래프 손목시계를 함께 선보였다. 무브먼트 칼리버 01.200은 플라이백 기능과 로드패스 구조로 최적화된 무브먼트 브릿지를 포함하며,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기관(COSC)의 정품 증명서가 동봉돼 있다. 시계의 외관은 초경량 티타늄을 사용됐다.
911 GT2 RS는 독일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판매가는28만5,220 유로(약 3억7,000만원)부터다. 크로노그래프의 판매가는 9,450 유로(약 1,230만원)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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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488들어와서 편안해진것이고!!ㅇㅋ?
https://m.youtube.com/watch?v=XWpTjUk0nb4
빨기도 잘빨아 주던데....ㅋㅋ
정말 궁굼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뭐 타고 다닐지
아~ 아직 고딩이라 차가없나? 아니면 가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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