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한국국제학생교류협회(Youth For Understanding Korea)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교환학생 환영·환송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YFU 한∙일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매년 진행해 온 한국 일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토요타 본사와 한·일 YFU 4개 단체가 각국 학생을 선발해 1년간 유학과 각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토요타는 지난 2001년부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학자금 및 체류비 전액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까지 162명의 학생이 한국YFU를 통해 일본 유학을 체험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이 한∙일 양국의 관계 증진에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환경, 교육, 교통안전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