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모든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지엠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겠습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신임 사장은 6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한국지엠 디자인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예정에 없던 깜짝 방문으로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에 있어 한국은 세계 5위 규모의 시장으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곳”이라며 “한국지엠은 생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을 담당하는 지엠의 핵심 기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사진]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카젬 사장은 지난 1995년 GM 호주에 입사한 이래 홀덴 생산 부문에서 다양한 핵심 직책을 맡았다. 2009년에는 GM 태국 및 아세안 지역 생산 및 품질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엔 GM 우즈베키스탄 사장에 선임됐다. 이후 2015년 GM 인도에 합류해 최고 운영 책임자를 거쳐 2016년에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러나 아직 카젬 사장에 대한 시선은 곱지만은 않다. 그가 근무하던 호주, 태국, 인도는 생산시설을 정리하거나 브랜드를 철수한 곳들인데, 이에 따라 카젬 사장 선임이 한국지엠에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가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냐는 논란이 들끓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내가 한국지엠 사장으로 선임된 데에 대해) 다양한 보도와 소문이 전해진 내용을 알고 있다”면서도 “지금은 성장 기회 마련을 위한 적합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지엠 디자인센터 (디자인 프로세스)
그는 이와 함께 “한국지엠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체질을 전환 시킬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는 한국지엠의 국내 철수설을 부인하는 내용이면서도, 일부에 국한된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한편, 국산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카젬 사장의 이번 발언은 한국지엠이 지닌 글로벌 역량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잖다”며 “이는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지엠 철수설을 부인하는 결정적인 근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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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강력한 의지를 실행으로 진짜 옮겼던 사람이니까 철수시킬테면 해라.
철수하는 와중에도 본사GM에 피해를 최소화시킨 이력을 크게 사서 그런 뜻으로 그를 보낸 거지.
철수설 부인하는 결정적 근거는 개뿔....
GM은 강력한 의지를 실행으로 진짜 옮겼던 사람이니까 철수시킬테면 해라.
철수하는 와중에도 본사GM에 피해를 최소화시킨 이력을 크게 사서 그런 뜻으로 그를 보낸 거지.
철수설 부인하는 결정적 근거는 개뿔....
한국에 파는차를 미국처럼 트림을 나눠놓고 사던가 말던가..
이딴 미친 장사짓에 과연 변화를 주는지 지켜보겠다.
카젬 - 철수 전문
왜 이두사람을 사장으로 앉혔는지 분명 이유가있겟죠 ... 제임스 김 재임 시절에 의외로 많이 인력 잘렷습니다 ...
노조도그렇고 비정규직도그렇고 ...
^^
포드 크라이스러 처럼
유럽은 철수 했겠다 그렇다고 한국 철수까지는
수지 타산이 안맞고 윗분들 말처럼 필요없는
공장 폐쇄후 좀 지켜보다 결정하겠다 이런거죠
옵션 넣고 견적 좀 내보니 쌍욕 얻어먹을것 같아서 참은게 한두번이 아니다.
니들은 정말 주제를 모르는게 내 일생 일대의 불가사의야..
“한국지엠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체질을 전환 시킬것” ->구조조정등 살인적인 다이어트를 할꺼야...
1년 후 : 내딴엔 최선을 다했는데 생각처럼 안되네...미안하지만 포기할께.
차도적게팔리는데
연봉5000만줘도
서로하겠다
노젬
캐딜락 서비스센터 80~90년대 낙후된 동네 카센터 개선해라. 이게 프리미엄이니?
새롭게 전시장및 서비스센터 개설시 무조건 벤츠만큼 럭셔리하게 건설해라. (기본이 안되어 있어)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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