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크리에이터들과 프로젝트 진행하는 디지털 플랫폼
-간결함·통일성 강조한 50대 한정판 출시·온라인 판매 진행
BMW코리아는 미니(MINI)가 한국의 젊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생활양식 플랫폼 '도미니크(Dominick)' 출범을 기념해 클럽맨 및 해치백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도미니크(dominick.co.kr)는 웹진, 프로젝트 플랫폼,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결합한 모바일 사이트다. 향후 도미니크를 통해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클럽맨 30대 한정판 '미니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은 '균형된 삶'을 의미하는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철학 '라곰(Lagom)'에서 영감을 얻어 편안함과 단순함을 강조했다. 외관은 북유럽의 감수성을 살린 디지털 블루와 멜팅실버 색상의 루프·미러 캡과 간결한 형태의 17인치 벤트 스포크 실버 알로이 휠을 채택했다. 실내는 인디고 블루 색상의 천연가죽 체스터 스포츠 시트를 장착했다. 또 미니 유어스 파이버 알로이 일루미네이티드 실내와 다양한 조명 연출이 가능한 미니 익사이트먼트 패키지를 적용했다.
미니 쿠퍼 3도어 기반의 20대 한정판인 '미니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은 도시적이면서 단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어반 미니멀리스트'를 컨셉트로 한다. 외관은 화이트 실버와 화이트의 차체·지붕 색상을 조합했다. 보닛 위 줄무늬와 LED 헤드램프·주간 주행등은 흰색으로 일체감을 살렸다. 전용 17인치 코스모스 스포크 실버 휠은 차별화된 개성을 반영했다.
내부 곳곳에는 새틀라이트 그레이 색상과 미니 유어스 오프 화이트 스타일로 단순미와 통일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도어 트림을 따라 배치한 실내조명을 포함해 내부 곳곳에 위치한 무드 등으로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편의품목은 8.8인치 터치스크린 중앙 디스플레이와 미니의 새로운 CI를 반영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마련했다.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는 별도 웹사이트(www.minimapupdate.co.kr)를 통해 2년 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 트레이도 제공한다.
가격은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 3,850만원,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 3,190만원이다. 도미니크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판매한다.
한편, BMW코리아는 클럽맨 도미니크 에디션 구매자에게 유니섹스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노앙이 제작한 웰컴 패키지(카코트, 스웻셔츠, 라이프스타일 백, 후디드 목베개, 모자, 클러치백)를 제공한다. 해치 도미니크 에디션 구매 시 스테이셔너리 키트를 웰컴 패키지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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