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닛산, 알티마
한국닛산은 역대 최단기간 연 5000대 판매 돌파를 기념, 이달 한달 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닛산은 지난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16% 증가, 국내 시장 진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연간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알티마(Altima)가 브랜드 성장을 견인했으며, 지난 9월 닛산은 7인승 대형 패밀리 SUV인 뉴 패스파인더(New Pathfinder)를 출시,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사진] 닛산, 맥시마
닛산은 이러한 성장세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한달 간 차량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닛산의 대표 세단 모델인 알티마 2.5 Smart, 2.5 SL, 2.5 Tech 및 맥시마(Maxima) 구매 고객에게는 36개월 유예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해당 혜택을 통해 최저 월 15만원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선수금 40%, 상환 유예금 50%, 월 15만1000~19만2000원).
또 ‘GAP 보험 서비스’(전손사고 발생 시, 신차 가격과 전손보험금의 차액을 보상해주는 서비스)와 ‘닛산 인텔리전트 케어’도 함께 제공된다. 닛산 인텔리전트 케어는 차량 구매 후 1년 간 최대 3회까지 스크래치, 덴트 등 경미한 차량 외부 손상에 대한 무상 수리 서비스다.
[사진] 닛산, 무라노
이 밖에도 무라노 하이브리드(Murano HEV)는 초저금리 유예할부 프로그램(선수금 50%, 상환유예금 50% 기준)을 운영, 24개월 동안 월 6만원만 납입하면 오너가 될 수 있다고 한국닛산은 설명했다. 현금 구매 고객은 350만원을 지원 받는다. 닛산의 소형 크로스오버 쥬크(Juke)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혜택 또는 현금 200만원을,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는 60개월 무이자 또는 현금 4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고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국닛산은 11월 한 달간 다양한 차종에 걸쳐 현금할인과 무이자할부, 유예할부 등 최적의 구매 조건을 마련했다”며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닛산 브랜드를 경험하고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이 기자 sykim@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데일리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