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온이 인텔리비전 영상기술을 적용한 풀HD급 블랙박스 MDR-F43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MDR-F430은 차선이탈경고와 앞차출발알림 등 GPS기반의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을 탑재한 2채널 블랙박스다. 여기에 소니 스타비스 엑스머 R IMX291(Starvis Exmor R IMX291) 이미지 센서 기반으로 영상 최적화 기술 ‘인텔리비전’을 적용했다. 외부 빛의 밝기를 자동으로 감지, 어두운 야간이나 새벽에도 고품질 영상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이다. 이밖에 타임랩스 기술로 주차 중 녹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64㎇ 기준 120시간 연속 주차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엠피온 관계자는 "업계 최고급인 QHD영상화질을 바탕으로 신호등 인식과 같은 블랙박스 이상의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며 "하이패스 시장에서 인정 받은 엠피온이 블랙박스 시장에서도 제품 혁신을 주도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24만9,000원이다.
한편, 엠피온은 2015년 삼성에서 수행하던 교통솔루션 사업 관련인력이 독립 분사한 교통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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