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누적 판매 99만4,686대
기아자동차가 모닝 국내 판매 100만대를 앞두고 할인 이벤트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모닝은 2004년 2월 판매를 시작, 올해 10월까지 국내 누적판매대수 99만4,686대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는 모닝이 출시 이후 월 평균 6,000대의 판매고를 올린만큼 11월 중 100만대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 할인 이벤트는 모닝 5,000대, 레이 700대 등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한정조건(모닝 7~9%, 레이 5% 할인)적용, 현금 특별 할인(모닝 40만원, 레이 20만원), 경차보유자 및 생애 첫차 구매자 대상 모닝 20만원 할인, 기간과 유예율 및 금리 등을 소비자가 직접 정하는 ‘내 맘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이밖에 모닝 구매 시 다이슨 V8 무선진공청소기(90만원 상당)와 공기청정기 퓨어쿨(80만원 상당)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할인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 또는 각 판매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04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모닝이 올 연말 국내에서 100만대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모닝 국내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하고, 소비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1월 이벤트를 다채롭게 구성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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