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미국 CES 연례 공개행사에서 전기차 리프로 소비자기술협회(CTA) 최고 혁신 모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매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CES)의 일환으로 CES 최고 혁신상을 선정, 발표한다. 리프는 자동차 인텔리전스 및 자율주행기술 부문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부문에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타 부문에서도 더 많은 수상 소식이 전해지길 기대하고 있다.
다니엘 스킬라치 닛산 글로벌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신형 리프가 이처럼 빠르게 가치를 인정 받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사람과 지구에 도움이 되는 전기차 리프는 그 자체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