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동계올림픽(2018년2월9~25일)과 동계 패럴림픽(3월9~18일) 기간 동안 강릉 올림픽 파크에 홍보관을 개장하고, 스팅어를 비롯한 대표 차종 전시와 함께 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운영할 방침이다.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한다.
기아차 홍보관은 '평창에서 기아차의 또 다른 울림을 경험하라'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등 동계올림픽 종목과 연계된 포토존 및 미니게임존을 마련하고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 대표 차종을 전시해 강릉 올림픽파크 유일의 자동차 브랜드 홍보관으로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구매자 및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 대상 초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쇼트트랙이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관람과 함께 강릉 올림픽파크 및 기아차 홍보관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 기아차가 후원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유망주와 해외 탐방프로그램 참가자 등 다양한 출신의 128명을 선발해 올림픽 개최의 상징인 성화봉송에도 참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강릉 올림픽파크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인기 종목 경기장이 모여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기아차 홍보관을 찾아 다이나믹한 브랜드 경험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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