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블랙박스 'F2', 4월 출시 예정
한라홀딩스가 풀 HD 프리미엄 블랙박스 만도 F2를 4월 중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만도 F2는 스마트오토 ADAS 기능을 탑재했다. GPS를 통한 위치 정보 확인이 아니라 촬영된 영상으로 차 주위 상황을 인식한다. 앞차가 출발하거나 신호등이 바뀌었을 때 출발 알림음을 알려 운전에 집중하도록 돕는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나이트 뷰 기능은 안개가 낀 상황이나 지하주차장 등 어두운 환경에서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영상 보정기술과 고사양 카메라를 결합한 영상특화 기술이다. 또 매 순간 영상정보를 순차적으로 저장하는 '애니 세이프', 강한 충격에서 저장 영상을 보호하는 파일안정화 시스템 등도 적용했다.
한라홀딩스 관계자는 "영상녹화, 내구성, 센싱 기술 등 다양한 신뢰성 시험과 제조공정 실사를 통과했다"며 "운전자를 위한 최적의 기능들이 탑재해 다양한 소비자 요청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만도 F2는 4월 중순부터 대리점과 용품샵을 통해 판매된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블랙박스 반납시 최대 35% 할인율을 적용한다. 공식 가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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