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 4년반 만에 달성, 카운티 및 레스타에 장착
앨리슨트랜스미션이 국내 소형버스 전자동변속기 사업 진출 4년 반 만에 2,000개 공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3년 7월 현대자동차 카운티 전자동변속기 공급을 시작으로 소형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2015년 3월 자일대우버스 레스타에도 전자동변속기 T1000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앨리슨트랜스미션은 전자동변속기의 가장 큰 강점으로 경제성을 꼽는다. 클러치 같은 마모성 소모품 교체 정비가 요구되지 않은데다 연료 효율도 높다는 것. 덕분에 회사는 소형 버스의 전자동변속기 장착률이 약 30%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앨리슨트랜스미션 코리아 이경미 지시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해 소형버스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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