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탑 적용...반자율주행 기능과 멀티빔 LED 헤드램프 등 첨단 품목 기본탑재
-디젤 E220d 카브리올레는 하반기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E 400 카브리올레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더 뉴 E400 카브리올레는 10세대 E클래스의 17번째 제품이다. 이번 카브리올레 출시로 E클래스 전체 라인업이 완성됐다. 소프트탑을 적용하고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 탑승객 4명이 장거리 여행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개발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외관은 낮게 위치한 다이아몬트 라디에이터 그릴, 길게 뻗은 보닛, 완전 개폐식 측면 유리 등으로 일반 세단과 차별화를 뒀다. 팽팽하게 당겨진 소프트탑은 근육질의 후면부로 조화롭게 이어지며 우아하면서도 날렵한 라인을 완성한다. 소프트탑을 닫으면 E클래스 쿠페와 유사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단단한 지붕이 없는 카브리올레인 만큼 안전성 확보에 더 공을 들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차체 강성을 높이고 첨단 전복 방지 시스템을 적용했다. 차체 대부분을 다이캐스트 알루미늄과 강철 시트,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디자인의 인텔리전트 구조를 적용했다. 전복 사고 시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카브리올레만을 위한 롤-오버 프로텍션 시스템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실내는 고급 마감재와 두 개의 12.3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 AMG 라인 인테리어 패키지 등을 기본 적용했다.
소프트탑은 3겹으로 제작, 차 내부로 들어오는 소음을 차단하는 데 공을 들였다. 시속 50㎞ 이하로 주행 시 20초 이내에 개폐 가능하다. 차 밖에서도 스마트키로 지붕을 여닫을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350ℓ, 지붕을 열면 310ℓ다.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등의 기능은 계절에 상관 없이 탑승객이 지붕을 열고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파워트레인은 V6 3.0ℓ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다. 최고 333마력, 최대 48.9㎏·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효율은 복합 ℓ당 9.9㎞다. 여기에 에어 서스펜션 ‘에어 바디 컨트롤’을 기본 적용했다. 운전자가 서스펜션의 강도를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부드러운 승차감을 즐기거나 고속 조향 안정성이는 게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AMG 다이내믹 셀렉트는 다섯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편의·안전품목으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좌우 각각 84개의 LED 개별 점멸 제어와 전자제어 하향등 기능을 탑재한 멀티빔 LED 헤드램프, 주차공간을 스스로 찾고 자동 출차까지 가능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실내 각종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터치 컨트롤 버튼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9,800만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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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주고 사기에는 좀 그렇다~!!!!
같은 1억 가격대 좋은 차들이 얼마나 많은가~!
저 가격에 저 성능의 벤츠 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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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성 안따지시면 박스터말고 요놈이 좋은 대안이 되겠네요 마력토크도 적은수치도 아니고
사고나면 사람 그냥 날라가요..ㅜㅡ
이상 타고싶어도 못타는 뚜벅이의 한풀이였습니다.
이거사는사람들이 저차 한대만 있을리가 없을테니
그래도 기블리보다는 훨 가치있지 않나요?
딜러쉐리들 2월에도 3월에도 이달에 꼭 나오니까 걱정말고 예약하라고 개구라는 전나게 쳐대고.
난 430i컨버에서 640d로 갈아타고...
벤츠 쉐리들 진짜 마음에 안들어. 흑...저거 이쁜데, 대기자 쩔어서 바로 구매도 안되고.
아오...
소 중 대 사이즈 차이인듯
솔직히 개 이쁜데
1억이면 m4다...
젊으면 이쁜차를 찾게되고 40대넘어가면 점잖은걸 더 선호한다고 봅니다.
e400카브리올레는 잰들하면서도 정숙하게 오픈하고 싶은 사람에겐 최적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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