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대표작, 수지오페라단 공연
BMW그룹코리아가 오페라 '라 보엠' 소비자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3~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됐다. 회사는 7시리즈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과 5월 한달 간 BMW 6시리즈, 7시리즈 구매자 등 총 800명을 오페라에 초대했다.
오페라 '라 보엠'은 이탈리아의 작곡가 푸치니(G. Puccini)의 대표작으로,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지독한 가난을 극복하며 자신들의 꿈과 사랑의 실현을 위해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공연엔 글로벌 오페라단 '수지오페라단'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파르마 왕립극장 프로덕션을 그대로 공수해 19세기 유럽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75인조로 구성된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세계적인 소프라노 니노 마차이제, 테너 장루카 테라노바 등도 함께 했다.
한편, BMW그룹코리아는 매년 국내 최정상급 오페라단과 함께 소비자 초청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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