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3년 시작한 브랜드 글로벌 환경 보호 캠페인
한국토요타가 6월을 맞아 '2018 토요타 글로벌 환경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요타 글로벌 환경의 달' 캠페인은 1973년 시작한 행사로, 매년 6월 직원 스스로가 참여하는 전사적 환경보호 프로그램이다. 1991년부터 글로벌 토요타 법인과 판매사도 동참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2010년부터 '환경의 달' 캠페인을 시행해왰다.
올해 한국토요타는 에너지 절약, 에코컵 쓰기, 손수건 쓰기 등 생활 속 환경보호 운동을 전개한다. 여기에 '멸종 위기 종을 살립시다!'란 주제로 세계 자연 보존 연맹이 지정한 멸종 위기 동물을 SNS에 포스팅하며 자연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2015년 발표한 '토요타 환경 챌린지 2050'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임직원 스스로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